2025년 8월 17일 일요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09회에서는 게스트 하석주와 함께 특별한 순살 대구뽈찜 맛집으로 함양의 ‘달동네식당’이 소개되었습니다.
현지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이곳은, 쫄깃한 대구뽈살을 매콤하면서도 단맛이 어우러진 양념에 버무려 깊은 풍미를 선사합니다. 다양한 나물 반찬이 함께 곁들여져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풍성함을 느낄 수 있으며, 집밥을 떠올리게 하는 정갈한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집니다.
메뉴의 양이 넉넉하고 공기밥 리필이 가능해 든든한 식사가 가능한 점 역시 장점입니다. 함양을 방문한다면 한번쯤 들러 볼 만한 전통 한식당으로, 다녀간 이들 사이에서는 '밥도둑'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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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함양 순살대구뽈찜 정보
- 식당이름 : 달동네식당
- 식당위치 : 경남 함양군 함양읍 용평길 11-13
- 전화번호 : 055-963-1230
- 영업시간 : 11:00 ~ 20:00 / 14:00 ~ 16:00
매주 목요일 정기 휴무 - 포장, 배달 가능
- 주차 불가 (노상공영주차장 이용)
백반기행 함양 순살대구뽈찜 메뉴
메뉴 | 가격 |
대구뽈찜 | 25,000 ~ 50,000원 |
갈치조림 | 25,000 ~ 50,000원 |
두루치기 | 25,000 ~ 50,000원 |
백반기행 함양 순살대구뽈찜 후기
대구뽈찜 양념이 매콤하면서도 달큰해 밥이 절로 비워집니다. 살은 탱글하고 비린내가 없어 깔끔했어요. 파김치와 시골반찬이 같이 나오니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양념에 스며든 대구볼살이 도톰해 씹을수록 고소하고, 국물은 밥 비벼 먹기 좋게 뒷맛이 담백했습니다.
갈치조림은 살이 촉촉하고 뼈 분리가 쉬워 손이 자주 갔습니다. 양념이 과하지 않아 국물에 밥 비벼 먹기 딱 좋았고, 함께 나온 된장국도 구수해 만족스러운 한상이었습니다. 자잘한 가시가 거의 느껴지지 않고 무와 고추의 향이 스며 국물 맛이 깊었습니다. 밥도둑이라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시골풍 밑반찬이 정갈하게 차려져 하나하나 손맛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파김치와 무생채가 감칠맛을 살려줘 메인 메뉴와 궁합이 좋았고, 전체적으로 간도 알맞았습니다. 제철 채소를 사용한 느낌이라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었고, 기름기가 적어 끝까지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양이 넉넉해 두세 명이 함께 먹기 충분했습니다. 가격 대비 구성도 충실하고, 대구뽈찜의 식감이 살아있어 씹는 재미가 있었어요. 재료가 신선해 국물 맛이 깔끔했습니다. 뼈 발라 먹기 편한 크기로 준비되어 있어 식사 흐름이 자연스럽고, 뒷맛이 깔끔해 부담이 없었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회전이 빨라 대기 부담이 적었습니다. 직원분들이 상차림을 빠르게 챙겨 주셔서 식사 템포가 끊기지 않았고, 뜨끈한 국물로 속이 편안해졌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상태로 나와 첫 숟가락부터 만족했고, 온도 유지가 잘 되어 끝까지 따뜻하게 즐겼습니다.
현지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기대하고 갔는데 만족했습니다. 매콤한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뒤끝이 깔끔해서 계속 숟가락이 갔고, 밥 추가해도 아깝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기름지지 않게 조절된 맛이라 속이 편했고, 멸치육수 풍미가 진하게 느껴져 해장 메뉴로도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메뉴 구성이 단출하지만 집중도가 높습니다. 대구뽈찜과 갈치조림 모두 기본에 충실했고, 생선 특유의 향을 잘 눌러 아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어요. 반찬 구성의 균형이 좋아 메인 맛을 돋보이게 했고, 간이 세지 않아 연령대 상관없이 호불호가 적겠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있어 시간 맞춰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좌석 간격도 여유가 있어 편하게 식사했습니다. 따뜻한 차림 덕분에 가족과 즐거운 식사였어요. 대기 시 내부 좌석 회전이 빨라 체감 대기시간이 짧았습니다. 접시 교체도 제때 해줘서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양념의 밸런스가 좋아 단맛과 매운맛이 고르게 느껴졌습니다. 살코기가 푸석하지 않고 촉촉해 만족스러웠고, 반찬 리필도 친절히 도와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했습니다. 땀 한 방울 흐를 정도의 칼칼함이라 개운했고, 확 퍼지는 단맛이 아니라 은은해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았습니다.
함양 여행 중 들렀는데 로컬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정성스러운 반찬과 뜨끈한 국물이 인상적이었고, 담백한 후식 음료까지 마무리가 깔끔해 다음 일정까지 힘이 났습니다. 여행 중 든든히 배를 채우기 좋아 일정 사이사이 들르기 알맞습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비 오는 날 찾아가니 칼칼한 국물이 더 돋보였습니다. 국물에 밥 말아 먹으니 속이 뜨끈해지고, 생선 살은 부드러워 아이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담백했습니다. 두툼한 볼살이 탱글거리며 입안에 퍼졌고, 양념이 과하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었습니다.
주차는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는데 접근성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식당 동선이 정돈되어 있어 대기부터 착석까지 수월했고, 음식이 한 번에 나와 식탁이 푸짐해졌습니다. 물컵, 집게, 앞접시 상태가 깨끗해 신뢰가 갔고, 테이블 정리가 빨라 다음 메뉴 주문도 수월했습니다.
양이 푸짐해 가성비가 좋다고 느꼈습니다. 대구뽈찜의 볼살이 탱글해 씹을수록 고소했고, 양념이 밥도둑이라 공깃밥을 금세 비웠어요. 반찬 구성이 탄탄해 만족감이 컸습니다. 추가 반찬 요청에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식사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포장 문의도 안내가 명확했습니다.
갈치조림은 비린내 없이 담백하고 속살이 촉촉했습니다. 양념이 과도하게 짜지 않아 끝까지 편하게 먹을 수 있었고, 고추의 은은한 매운 향이 입맛을 돋워 주었습니다.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이라 맵찔이도 부담 없고, 고추 향만 은은하게 올라와 밥과 환상 조합을 이뤘습니다.
시장 근처라 여행 동선에 넣기 편했습니다. 식당이 소박하지만 청결이 잘 지켜져 있었고, 따끈한 된장국과 함께하니 한 끼가 든든했습니다. 직원분 응대도 친절했습니다. 국물 졸임 정도가 적당해 짜지 않고 감칠맛이 돌았습니다. 무까지 맛있어 끝까지 건더기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백종원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고 들었는데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양념의 깊이가 남다르고, 반찬 하나까지 정성이 느껴져 만족스러웠어요. 재료 손질도 깔끔했습니다. 주변 시장 구경 후 들르니 동선이 좋아 편했습니다. 좌식과 의자석이 적절히 배치되어 선택 폭이 넓었습니다.
아이동반으로 방문했는데 맵기 조절이 가능해 편했습니다. 살코기를 고추장 양념에 살짝 찍어 먹으니 감칠맛이 배가되고, 국물은 밥 비벼도 과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방송 이후 붐빌 수 있어 예약이나 시간 분산 방문을 권합니다. 과장 없는 담백한 맛이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혼밥으로 들렀어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1인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구성이라 여행 중 든든하게 채웠고, 따끈한 국물 덕분에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만족합니다. 양 조절이 가능해 소식가도 부담이 없었고, 요청 사항을 세심히 들어 주셔서 가족 단위 방문에 추천합니다.
대기 중 메뉴 설명과 접시 교체를 빠르게 챙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음식이 뜨겁게 유지되어 끝까지 맛있었고, 생선 살이 으스러지지 않아 모양도 보기 좋았습니다. 접객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부분을 챙겨 주어 편안했습니다. 반찬 구성도 계절감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화요일 휴무라고 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운영시간이 이른 편이라 점심 또는 이른 저녁에 들르기 좋고, 전반적으로 담백한 맛이라 부모님과도 잘 맞았습니다. 마감이 빠른 편이라 이른 저녁을 추천합니다. 재방문 의사 뚜렷하고, 부모님도 담백하다며 만족하셨습니다.
함양 특유의 소박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한 끼였습니다. 자극을 줄인 칼칼한 양념이 인상적이고, 밑반찬이 깔끔하게 리필되어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식사를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미지근해지지 않도록 불 조절을 도와줘 맛이 유지되었습니다. 여행 중 한 끼로 충분히 가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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