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025년 9월 7일 방송된 312회 ‘식객 X 식객 김강우의 진수성찬’ 편에서는 강동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화진포막국수 강동구청점을 소개했습니다.
이곳은 겨울 동안 숙성시킨 동치미와 알메밀, 겉메밀을 섞어 만든 100% 메밀 막국수가 대표 메뉴로,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특히 매콤한 명태 식해를 올린 비빔막국수와 부드러운 항정살, 삼겹살 수육정식도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인기 메뉴입니다.
또한 국내산 한우 사골을 오래 우려낸 육수로 만든 곰국수도 점심 단품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어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방송에서 소개된 다양한 메뉴와 정성 가득한 맛이 강동구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목차
백반기행 강동 동치미막국수 명태식해보쌈 후기
메밀 향이 살아 있는 면이 입안에서 툭툭 끊기며 기분 좋은 탄력을 전합니다. 살얼음 동치미 육수는 첫맛이 맑고 끝맛이 담백해 그릇을 비우게 됩니다. 들기름 풍미도 과하지 않아 부담이 없고, 김가루와 깨를 더하면 고소함이 한층 또렷해집니다. 양도 넉넉해 점심 한 끼로 충분했습니다. 가격 또한 무난한 편입니다.
비빔양념은 자극을 줄이고 메밀의 향을 살린 편입니다. 명태식해를 조금 올려 비비면 새콤한 풍미가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면발이 매끈해 젓가락질이 수월하고, 양이 넉넉해 포만감이 좋습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반찬 구성도 단정해 본맛을 해치지 않는 점이 좋았습니다.
살얼음 동치미를 자작하게 부어 먹으니 첫입은 시원하고 끝맛은 담백합니다. 순메밀 특유의 툭툭 끊기는 식감이 살아 있어 씹는 재미가 있고, 시간이 지나도 퍼지지 않습니다. 반찬과의 조합도 정갈해 마지막까지 깔끔했습니다. 동치미의 청량감이 오래 남아 마무리가 개운했습니다.
들기름 막국수는 고소함이 중심이지만 느끼하지 않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김가루와 깨가 풍미를 받쳐주고, 면의 탄력이 분명해 식감이 선명합니다. 동치미 조금을 섞으면 맛이 정리되어 끝맛이 더욱 개운했습니다. 양은 든든해 한 그릇이면 포만감이 충분했습니다.
사골 베이스의 곰국수는 국물이 과하게 진하지 않아 속이 편합니다. 면은 퍼짐 없이 탄력을 유지했고, 김가루를 더하니 감칠맛이 살아났습니다. 간이 슴슴해 어르신과 아이 모두 무리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재방문 의사가 생겼습니다. 동치미를 추가해가며 간을 조절하니 만족스러웠습니다.
접시수육은 결이 고르게 풀리며 잡내가 없어 담백합니다. 동치미와 곁들이면 지방의 느끼함이 정리되고, 소금만 찍어도 충분합니다. 양 대비 가격이 과하지 않아 사이드로 곁들이기 좋았고, 서빙도 신속해 흐름이 매끄러웠습니다. 명태식해가 더해지면 풍미가 또렷해집니다.
점심 피크에는 대기가 있었지만 회전이 빨라 체감 대기 시간이 길지 않았습니다. 주문 후 음식이 빠르게 나와 일정 조정이 수월했고, 테이블 정리도 부지런해 쾌적했습니다. 직원 응대가 차분해 전반적으로 편안했습니다. 웨이팅이 있어도 회전이 빨라 금세 입장했습니다.
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습니다. 비가 오는 날 찾아가니 동치미 육수의 청량감이 도드라졌고, 메밀 향이 진해 별다른 곁들임 없이도 충분했습니다. 좌석 간격이 무난해 대화가 수월했고, 혼자서도 부담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대중교통 접근이 좋아 약속 전 들르기 좋았습니다.
양념막국수는 매운맛이 도드라지지 않고 단맛도 절제되어 계속 손이 갑니다. 명태식해를 곁들이면 풍미에 층이 생겨 만족감이 커집니다. 면이 끝까지 탄력을 유지해 마지막 한 젓가락까지 식감이 살아 있었습니다. 가격이 과하지 않아 일상 식사로 부담이 적었습니다.
셀프 코너에서 동치미와 육수를 취향대로 조절할 수 있어 편합니다. 반찬도 과하지 않게 구성되어 메밀 맛을 해치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국물을 보충하며 먹으니 끝까지 밸런스가 일정했고, 그릇을 깨끗이 비우게 됐습니다. 육수 맛이 깔끔해 국물까지 자연스럽게 비웠습니다.
메밀전병은 속이 알차고 겉은 살짝 바삭해 대비가 좋습니다. 막국수와 함께 먹으면 포만감이 높아 한 끼 식사로 충분했고, 전체 간이 순한 편이라 부담이 적었습니다. 조합이 안정적이라 다음에도 같은 구성을 고를 듯합니다. 양은 든든해 한 그릇이면 포만감이 충분했습니다.
들기름 향이 진하지만 입안에 오래 남지 않아 깔끔합니다. 김치와 번갈아 먹으면 고소함과 산미가 균형을 이루고, 면의 매끈함 덕에 젓가락이 쉬었습니다. 마무리로 동치미 약간을 부으면 전체 맛이 또렷해졌습니다. 곁들임이 과하지 않아 메밀 향이 선명했습니다.
살얼음이 동동 뜬 동치미는 첫모금부터 갈증을 씻어줍니다. 국물의 단맛이 과하지 않아 면의 곡물 향이 잘 살아났고, 먹는 내내 깔끔했습니다. 양도 충분해 허기진 상태에서도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재방문 의사가 분명합니다. 대중교통 접근이 좋아 약속 전 들르기 좋았습니다.
명태회가 과하게 많진 않지만 양념과 어우러지면 감칠맛이 충분합니다. 비빔으로 먹다 동치미를 살짝 더하니 맛의 결이 정리되어 산뜻합니다. 면량이 푸짐해 배부르게 먹었고, 가격도 무난해 체감 만족이 높았습니다. 김가루와 깨를 더하니 고소함이 한층 살아납니다.
내부는 과장 없이 단정해 식사에 집중하기 좋습니다. 밝기가 적당해 사진이 무난하게 나오고, 테이블 간격도 협소하지 않습니다. 조용한 시간대에는 혼자 식사해도 어색하지 않아 근처 업무 중 들르기 편했습니다. 좌석 간격이 무난해 대화하기 편했습니다.
곰국수의 사골 향은 진하지만 염도가 낮아 속이 편안했습니다. 김가루와 파를 더하니 고소함이 살아났고, 면이 국물에 오래 있어도 쉽게 퍼지지 않았습니다. 담백한 국물을 선호하신다면 만족하실 구성이었습니다. 가격이 과하지 않아 일상 식사로 부담이 적었습니다.
보쌈은 지방이 무겁지 않고 결이 부드러워 막국수와 잘 어울립니다. 동치미를 곁들이면 중간중간 입맛이 리셋되어 끝까지 깔끔했고, 간이 세지 않아 부담이 적었습니다. 곁들임이 과하지 않아 메밀 향이 선명했습니다. 조리 속도가 빨라 바쁜 점심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반찬 구성도 단정해 본맛을 해치지 않는 점이 좋았습니다.
여름철에는 동치미 국물 덕분에 더위가 가라앉는 느낌입니다. 살얼음과 메밀면의 조합이 산뜻하고, 반찬 구성도 단정해 전체가 깔끔합니다. 과한 자극 없이 기본기에 충실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기 좋겠습니다. 동치미의 청량감이 오래 남아 마무리가 개운했습니다.
점심 시간대 다소 붐비지만 회전이 빨라 대기 피로가 크지 않았습니다. 자리 안내와 계산이 신속해 동선이 매끄럽고, 테이블 정리도 빠른 편이라 쾌적했습니다. 음식 온도와 타이밍도 알맞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주문부터 계산까지 동선이 매끄러워 편했습니다.
들기름 막국수는 면의 탄력이 확실해 씹는 맛이 도드라집니다. 고소함 속에 은은한 곡물 향이 퍼지고, 김치와 함께 먹으면 맛이 정돈됩니다. 기름기가 무겁지 않아 마지막까지 가볍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양은 든든해 한 그릇이면 포만감이 충분했습니다.
명태식해비빔은 새콤한 향이 먼저 올라오고 뒤로 고소함이 남습니다. 식해 양이 과장되진 않지만 양념과 조합하면 충분했고, 면이 끝까지 힘을 잃지 않았습니다. 더운 날에도 부담이 적어 손이 갔습니다. 동치미를 추가해가며 간을 조절하니 만족스러웠습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약속 전 간단히 들르기 좋습니다. 비가 오던 날 방문했는데 금세 착석했고, 주문 후 서빙도 빠른 편이었습니다. 일정 사이에 시간 맞추기 쉬워 근처 직장인 점심으로 괜찮았습니다. 조리 속도가 빨라 바쁜 점심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가격대가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 자주 찾기 좋습니다. 특히 동치미 막국수는 간이 절제되어 호불호가 적고, 국물의 청량감이 오래 남습니다. 전체 구성이 안정적이라 재방문 의사가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계절 타지 않는 기본기라 재방문 의사가 생겼습니다.
수육과 막국수를 함께 주문하니 식사와 안주가 동시에 해결됩니다. 동치미를 중간중간 곁들이면 입안이 상쾌해지고, 조합을 달리 먹어도 맛이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구성의 유연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이 과하지 않아 일상 식사로 부담이 적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화려한 기교보다 기본기에 충실한 인상입니다. 면의 식감과 육수의 균형이 좋고, 주문부터 계산까지 흐름이 매끄럽습니다. 혼밥도 무리 없고 동행과의 식사에도 무난해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동치미의 청량감이 오래 남아 마무리가 개운했습니다.
백반기행 강동 동치미막국수 명태식해보쌈 정보
- 식당이름 : 화진포막국수 강동구청점
- 식당위치 : 서울 강동구 성내로 10길 12 1층
- 전화번호 : 02-478-1539
- 영업시간 : 화-금 11:00 ~ 21:0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토-일 11:00 ~ 20:3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강동구청역 2번 출구 465m
- 주차 협소 (강동구청 공영주차장 이용)
화진포막국수 강동구청점은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 2번 출구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아주 편리합니다. 매장은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으며,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1시부터 저녁까지 운영하지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매장 앞에는 주차 공간이 협소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드리며, 인근 강동구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별도 안내가 없으나 점심 시간대에는 붐비니 방문 전 여유를 두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주변에 올림픽공원 등 산책할 만한 명소도 있어 식사 후 가볍게 둘러보시기 좋습니다.
백반기행 강동 동치미막국수 명태식해보쌈 메뉴
메뉴 | 가격 |
순메밀 동치미 막국수 | 10,000원 |
명태식해보쌈 | 25,000원 |
들기름 막국수 | 10,000원 |
곰국수 | 10,000원 |
명태식해비빔막국수 | 11,000원 |
화진포막국수 강동구청점에 방문하시면 꼭 드셔보셔야 할 대표 메뉴는 바로 100% 메밀로 만든 ‘동치미막국수’입니다. 이 막국수는 겨울 동안 숙성한 시원한 동치미 육수와 고소한 메밀면이 어우러져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또한, ‘명태식해비빔막국수’도 추천드리는데, 매콤하면서 새콤한 명태 식해가 비벼져 입맛을 돋우기에 좋습니다.
고기류를 좋아하신다면 항정살과 삼겹살이 함께 나오는 수육정식도 인기 메뉴로, 부드럽고 담백해 막국수와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어 많은 분들이 재방문하는 이유가 됩니다. 각 메뉴마다 정성이 느껴지는 맛으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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