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4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 36회에서는 개그맨 이수지님이 게스트로 출연해 해방촌 신흥시장에서 진행된 코너를 통해 특별한 맛집 탐방을 선보였습니다. 첫음식은 신흥시장의 인기 맛집 ‘데칼코마니’를 찾아 스페인식 꿀대구 스테이크를 비롯해 다양한 메뉴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의성마늘 꿀대구는 달콤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마늘과 꿀 소스가 조화를 이루어 입맛을 돋우며, 파스타와 수비드 스테이크 등 이색적이고 정성 가득한 음식들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정갈한 분위기의 가게에서 정통 레시피를 기반으로 요리되어 특별한 미식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방촌의 매력적인 골목길 속 숨은 맛집으로,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운 방문지가 될 것입니다.
목차
핸썸가이즈 해방촌 신흥시장 스페인꿀대구 정보
- 식당이름 : 데칼코마니
- 식당위치 : 서울 용산구 신흥로 97-4 신흥시장 1층
- 전화번호 : 0507-1436-0815
- 영업시간 : 월-금 11:00 ~ 20:30 / 20:00 라스트오더
14:30 ~ 17:00 브레이크타임
토-일 11:00 ~ 21:00 / 20:30 라스트오더 - 데칼코마니 인스타그램
- 주차 불가
핸썸가이즈 해방촌 신흥시장 스페인꿀대구 메뉴
| 메뉴 | 가격 |
| 의성 마늘 꿀대구 | 9,900원 |
| 팜스플랜 목살 수비드 스테이크 | 26,900원 |
| 팜스플랜 항정살 수비드 스테이크 | 31,900원 |
| 한우 화이트 라구 파스타 | 18,900원 |
| 시금치 바질페스토 파스타 | 17,900원 |
핸썸가이즈 해방촌 신흥시장 스페인꿀대구 후기
깔끔한 분위기에 음식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된 느낌이 들어서 기분 좋게 식사했습니다. 특히 꿀대구의 단짠 조화가 훌륭했어요. 곁들임 채소도 신선했고 플레이팅이 세련돼서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파스타 메뉴도 꼭 맛보고 싶습니다.
계절마다 변하는 재료를 활용한 메뉴 구성이 매력적이었고, 특히 신선한 채소와 허브 향이 음식 전반에 살아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 내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이어졌고, 플레이팅이 예뻐서 사진을 찍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분위기와 맛, 서비스까지 균형 잡힌 곳이었습니다.
안쪽에 위치해 찾아가는 재미가 있었고, 레시피 플랫폼 기반이라서 그런지 요리가 세심하게 느껴졌습니다. 한 끼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파스타 면의 삶기 정도가 완벽했고, 소스의 간이 잘 맞아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 덕분에 대화도 편안했습니다.
파스타 면을 튀긴 스낵이 제공되는데 짭짤하면서도 재밌는 식감이 있어서 입맛 돋워주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 작은 메뉴가 오히려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줬고, 요리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음료와 함께 먹으면 더 좋습니다.
시금치 바질 페스토 파스타는 크리미하면서도 바질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습니다. 면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 맛의 균형이 완벽했고, 위에 올려진 치즈가 깊은 풍미를 더했습니다. 식감이 부드럽고 깔끔한 마무리가 인상적입니다.
한우 화이트 라구 파스타는 느끼할까 걱정했는데 꽈리고추 장아찌가 알맞게 느끼함을 잡아줘서 균형이 좋았습니다. 고기의 풍미와 채소의 산뜻함이 함께 느껴져 계속 손이 갔습니다. 소스의 깊이와 향이 훌륭했고 식사 후에도 여운이 남았습니다.
목살 수비드 스테이크의 부드러움이 정말 인상 깊었고, 매시드포테이토와의 조합도 훌륭했습니다. 고기가 입안에서 부드럽게 풀리고 육즙이 가득 차 있어서 감탄이 나왔습니다. 플레이팅도 예뻐서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세트 메뉴 구성이 좋아서 다양하게 즐기기 좋았고, 특히 2인 세트는 가성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각각의 메뉴가 잘 어울려서 코스로 즐기는 느낌이었고, 양도 적당해 과식하지 않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상그리아와 에이드는 깔끔하고 상쾌한 맛이었지만, 알코올이 약한 분은 단순하게 느낄 수 있을 듯했습니다. 과일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 달콤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고, 파스타와 잘 어울렸습니다. 여름에 특히 추천드립니다.
내부는 아담한 편이지만 화이트톤 인테리어라 답답하지 않았고, 오히려 아늑하게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조명이 부드러워 음식이 더 돋보였고, 음악 선곡도 편안해 오래 머물고 싶은 분위기였습니다. 데이트나 친구 모임에 적합합니다.
웨이팅이 조금 있었지만 주변을 구경하며 기다릴 수 있었고, 오픈 시간 맞춰 가면 비교적 수월했어요. 직원들이 대기 상황을 친절하게 안내해줘서 불편함이 덜했고, 자리에 앉으면 음식이 빠르게 나왔습니다.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레시피 뱅크 플랫폼 기반이라서 그런지, 모든 요리에 일정한 퀄리티가 유지되는 점이 신뢰감을 주었습니다. 매번 재방문할 때마다 맛이 변하지 않아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관성은 흔치 않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뉴 종류는 많지 않지만 하나하나 디테일이 살아 있어 오히려 집중된 인상을 주었습니다. 메뉴 개발 철학이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무엇을 주문해도 후회 없는 선택이 가능했고, 계절에 따라 새로운 메뉴가 나올 것 같아 기대됩니다.
꿀대구는 처음 먹어봤는데 촉촉한 대구살에 달콤함이 더해져서 정말 별미였어요. 재방문 의사 충분합니다. 살이 부드럽고 비린맛이 없어 누구나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곁들임 채소도 깔끔하게 조리되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음식이 순서대로 차례차례 나오는 편이긴 한데, 그만큼 최상의 상태로 제공된다는 믿음이 있었어요. 덕분에 마지막 요리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었고, 식사 흐름이 자연스러웠습니다. 조리 시간에 대한 세심함이 느껴졌습니다.
파스타와 스테이크, 꿀대구까지 한 상 구성만으로도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하면서 여러 가지 식감을 느낄 수 있었고, 코스 요리처럼 이어지는 구성이 좋았습니다. 친구와 함께 오면 더 즐겁습니다.
매장 직원분들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고, 바쁜 시간에도 기분 좋게 주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음식 설명도 세세하게 해주셔서 선택에 도움이 됐고, 손님 한 명 한 명을 세심히 챙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곳의 레시피 공개 정책이 흥미로웠고, 창작자에게 수익 일부가 돌아간다는 점이 의미 있게 느껴졌어요. 덕분에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분이었고,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맛볼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 줄이 빠르게 줄어들었고, 음식도 빠르게 준비되어서 전반적인 흐름이 매끄러웠습니다. 조리와 서빙이 효율적이라 불필요한 대기 시간이 없었고, 바쁜 시간대에도 서비스가 안정적이었습니다.
수비드 스테이크는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고, 특히 바질 소스와 감자 퓨레와의 조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육즙과 향이 입안 가득 퍼져서 먹는 내내 만족스러웠고, 고기 질이 좋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방촌 신흥시장 내부에 자리 잡고 있어서, 식사 전후로 시장 구경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재미였습니다. 시장 특유의 활기와 음식점의 세련된 분위기가 묘하게 어우러져 색다른 경험이 되었습니다.
해방촌 거리의 감성과 어우러지는 분위기였고, 힙하면서도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곳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내부 음악과 조명, 창밖 풍경이 모두 어울려 식사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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