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방송 투데이 9월 15일 3855회 ‘외국인의 밥상’ 코너에서는 프랑스 출신 엘로디가 반한 성북구 보문동의 ‘미운오리’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신선한 오리 소금구이와 담백한 오리주물럭으로 입소문 난 맛집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깔끔한 양념과 푸짐한 야채가 조화를 이룹니다.
특히 오리 특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나 외국인도 반할 만큼 만족도가 높습니다. 건강한 오리고기 요리를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목차
생방송 투데이 외국인의밥상 오리한상 후기
오리주물럭이 달큰한 양념에 고소한 불향이 살짝 감돌아 밥 없이도 술술 들어갑니다. 기름기가 과하지 않아 끝맛이 깨끗하고 채소와 조합이 좋아 부담이 덜합니다. 불향이 과하지 않아 양념의 단맛과 산미가 균형을 이루고, 깻잎과 함께 싸 먹으면 향이 또렷해져 끝까지 즐기기 좋았습니다.
훈제오리는 탄력 있는 식감과 은은한 향이 잘 살아있어 씹을수록 고소함이 올라옵니다. 버섯과 구워 먹으니 향이 더해지고 느끼함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기름 방울이 입안에서 퍼지는 느낌이 깔끔해 반주와도 잘 맞았고, 고기 두께가 일정해 익힘의 편차가 적어 일행 모두 만족했습니다.
능이백숙은 국물이 맑고 깊어 한 숟가락마다 속이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고기는 특유의 담백함이 살아있고 곁들임 찬도 자극적이지 않아 전체 밸런스가 좋습니다. 손에 잡히는 뼈 분리가 쉬워 먹기 편했고, 버섯의 향이 국물에 배어 깊이가 더해졌습니다. 식사가 끝나도 속이 편안해 재방문을 떠올렸습니다.
국물 요리 뒤에 나오는 찹쌀죽이 은근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기름기를 부드럽게 정리해 주어 포만감은 남기되 속이 편하고 마무리로 딱 맞는 구성입니다. 참기름 한 방울 더해 비벼 먹으니 고소함이 배가되고, 식사 마무리를 든든하게 책임집니다. 디저트 없이도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었습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습니다. 기본 반찬이 단정하고 리필도 부담 없이 챙겨주셔서 식사 흐름이 매끄럽습니다. 과한 상차림보다 필요한 것만 담은 점이 마음에 듭니다. 등심과 껍질의 비율이 적당해 식감 변주가 있고, 밥과 함께 먹어도 과하지 않습니다. 계산대에서 정산도 빨라 동선이 매끄러웠습니다.
평일 저녁에도 손님이 꾸준히 있어 조용한 식사를 원하시면 이른 시간 방문이 좋겠습니다. 직원분들이 동선 정리를 잘해 대기 대비 회전이 빠른 편입니다. 대기 동선이 문 밖으로 이어져도 주변이 비교적 한적해 불편이 적었고, 자리 안내 후 물수건과 컵이 바로 준비되어 시작이 산뜻했습니다.
내부는 큰 소음이 없고 조도도 안정적이라 담소 나누기 좋습니다. 연기 배출이 잘되어 옷에 냄새가 덜 배는 편이고 테이블 간격도 무난해 답답하지 않습니다. 통풍이 좋아 연기가 시야를 가리는 일이 드물고, 냄새가 덜 배어 다음 일정이 있어도 부담이 적습니다. 벤티레이션 관리가 잘 느껴졌습니다.
보문역 인근이라 대중교통 접근성이 괜찮습니다. 길 찾기가 쉬운 편이고 골목이 복잡하지 않아 처음 방문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바로 보여 길을 헤맬 일이 없고, 골목 초입이라 야간에도 조도가 확보됩니다. 초행길 동행도 편하게 찾아왔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부추와 양파 절임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고기와 번갈아 먹기 좋습니다. 간이 강하지 않아 취향에 맞게 소스 조절이 가능해 만족도가 높습니다. 간장소스의 짠맛이 도드라지지 않아 고기 본연의 지방 향이 살아나고, 식초의 산미가 입안을 정리해 다음 한 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주물럭은 불 조절이 중요했는데 직원분이 중간중간 살펴 조언을 주셔서 편했습니다. 양이 넉넉해 둘이서도 충분했고 포만감이 오래가 부담이 적었습니다. 불판 교체 타이밍이 적절해 탄 맛이 덜하고, 양념이 눌어붙지 않아 깔끔합니다. 사이드 주문을 더해도 과하지 않게 균형이 유지되었습니다.
백숙의 살은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게 잘 익어 있습니다. 능이 향이 과하지 않아 호불호 없이 즐기기 좋고, 소금만 살짝 찍어도 고유의 맛이 살아납니다. 푸른 향의 능이가 과하지 않아 어린아이도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남은 국물로 죽을 더해 나눠 먹으니 식탁의 만족이 높아졌습니다.
예약이 가능해 약속 시간에 맞춰 편하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자리가 빨리 차는 편이라 사전 문의가 안전하며 회식 자리로도 무난해 보였습니다. 인근 일정 전후로 시간 맞춰 들르기 좋아 회의 전 식사로도 무난했습니다. 결제 수단이 다양해 단체 방문에도 편의성이 높았습니다.
서비스가 과장되지 않고 담백해 좋았습니다. 필요한 타이밍에 물과 반찬을 챙겨주어 식사 흐름이 끊기지 않았고 요청에 대한 응대도 빠른 편이었습니다. 장점과 단점을 솔직히 안내해주는 태도가 신뢰를 줍니다. 바빠도 눈을 마주치며 응대해 세심함이 느껴졌고 불편함을 말하기 편했습니다.
테이블이 단체 이용을 염두에 둔 구성이라 모임에 적합합니다. 좌석 간 통로가 비교적 넓어 이동이 수월했고 아이 동반 손님도 무리 없이 보였습니다. 접시 교체가 빠르고 테이블 정돈이 수시로 이루어져 위생에 대한 신뢰가 생깁니다. 어린이 의자 등 편의 비품도 적절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훈제는 껍질이 과하게 바삭하지 않아 기름 향이 도드라지지 않습니다. 속살이 촉촉해 식감 대비 부담이 적고, 남은 기름에 마늘과 버섯을 구우니 풍미가 좋습니다. 겉은 촉촉하고 속은 결대로 찢기는 질감이 좋아 소금, 겨자, 마늘장과 모두 어울립니다. 달큰한 양파와 함께 먹으면 균형이 잘 맞습니다.
국물 요리는 간이 세지 않아 호흡이 편안합니다. 파와 대추의 단맛이 은근히 배어 나와 끝맛이 깔끔하며, 찹쌀죽까지 이어지면 포근한 포만감이 남습니다. 밥과 함께 먹어도 간이 과하지 않아 속이 편합니다. 자극을 낮춘 구성이어도 풍미가 옅지 않아 담백함을 선호한다면 특히 만족하실 듯합니다.
대기 시 안내가 명확해 불편함이 적었습니다. 인원 확인과 좌석 준비가 빠른 편이라 체감 시간이 길지 않았고, 메뉴 설명도 간결해 선택이 수월했습니다. 대기 표기와 호명 간격이 규칙적이라 예측이 쉬웠고, 안내판에 주요 정보를 정리해 혼란이 적었습니다. 체감 서비스 품질이 높았습니다.
계절 따라 약간의 구성 변동이 있는 듯해 고를 폭이 있습니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많아 취향이 갈리는 일행과도 무난하게 합의가 되었습니다. 계절 채소가 바뀌어도 기본 방향성이 유지되어 안정감이 있습니다. 맑은 국물과 구이 조합이 기름진 날에도 과하지 않아 선택하기 좋았습니다.
고기는 잡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생강과 허브의 향이 가볍게 받쳐 주어 담백함이 살아났고, 기름은 적당히 걷어내어 뒷맛이 무겁지 않았습니다. 기름층을 적절히 걷어내 숟가락 끝의 무게가 가볍고, 소금만 곁들여도 풍미가 살아납니다. 먹고 난 뒤에도 입안이 개운해 만족이 길게 남습니다.
밑반찬이 투박하지 않고 깔끔한 편입니다. 김치가 과하게 시지 않아 고기와 잘 어울렸고 부추무침의 향이 입안을 환기시켜 전체 조화가 매끄럽습니다. 김치의 익은 정도가 적절해 고기의 기름과 부딪히지 않고, 담은 양도 알맞아 음식 낭비가 적었습니다. 전체 상차림이 수수해 편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방문 시간 조절이 필요합니다. 식사 템포가 여유로운 곳이라 급하게 먹기보다는 천천히 코스를 즐기듯 구성하는 것이 어울렸습니다. 쉬는 시간이 있어도 안내 문구가 잘 보이고, 전화 응대가 친절해 헛걸음이 줄었습니다. 시간 맞춰 방문하니 주방 컨디션이 좋아 맛이 안정적이었습니다.
포장과 남은 음식 처리에 대한 안내가 친절했습니다. 용기를 깔끔하게 챙겨 주어 이동이 편했고 식감이 크게 무너지지 않아 집에서도 무난히 즐겼습니다. 용기 밀폐력이 좋아 육즙이 새지 않았고, 식감이 크게 변하지 않아 다음날 전자레인지로 데워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보관법 안내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간이 과하게 화려하지 않아 음식에 집중하기 좋습니다. 벽면에 손님들의 흔적이 보여 동네 단골집 같은 온기가 느껴졌고 분위기가 편안했습니다. 조명 색온도가 낮아 음식 색감이 따뜻하게 보이고, 소음이 과하지 않아 대화가 편했습니다. 사진이 과장되지 않아 기록 남기기도 좋았습니다.
직원 수가 많지 않아도 동선이 정돈되어 전반이 매끈했습니다. 바쁘더라도 미소로 응대해 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했고 재방문 의사가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계산 전까지 물과 반찬을 챙겨주는 세심함이 이어졌고, 요청 사항을 잊지 않고 확인해 주셔서 신뢰가 쌓였습니다. 마감 직전에도 태도가 일정했습니다.
가격대는 최근 물가를 감안하면 납득되는 편입니다. 양이 넉넉하고 구성에서 아쉬운 부분이 적어 회식이나 가족 식사 등 다양한 상황에 무난히 맞습니다. 메뉴 구성이 단출하지만 선택의 후회가 적고, 인원 수에 맞춰 가성비가 좋아 보입니다. 과하게 꾸미지 않아 자주 찾을 집으로 손이 갑니다.
총평하자면 화려한 한 방보다는 안정적인 만족을 주는 집입니다. 자극을 덜어낸 담백한 맛과 깔끔한 마무리가 기억에 남아 계절 바뀔 때 다시 찾고 싶습니다. 담백함을 바탕으로 한 깊은 맛이 일관되게 유지되고, 마무리 죽까지 흐름이 안정적입니다. 특별한 날보다는 일상 속 보양으로 추천합니다.
생방송 투데이 외국인의밥상 오리한상 메뉴
- 능이전복삼계탕 - 17,000원
- 능이삼계탕 - 15,000원
- 소금구이 - 45,000원
- 주물럭 - 48,000원
- 훈제 - 50,000원
- 능이백숙 - 65,000원
미운오리에서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오리 소금구이와 오리주물럭을 꼭 맛보셔야 합니다. 특히 오리 소금구이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처음 방문하신 분들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오리주물럭은 부드러운 고기에 양념이 잘 배어 있어 감자와 떡, 신선한 야채와 함께 먹으면 더욱 풍성한 식사가 됩니다. 재방문 의사를 갖게 하는 깊은 맛이 인상적이었고, 친절한 서비스와 깔끔한 반찬들 덕분에 편안한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생방송 투데이 외국인의밥상 오리한상 정보
식당이름 | 미운오리 |
식당위치 | 서울 성북구 보문로 123 1층 |
전화번호 | 0507-1486-0144 |
영업시간 | 10:00 ~ 22:00 15:00 ~ 16:00 브레이크타임 |
보문역 2번 출구 53m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예약, 포장 가능 |
미운오리는 서울 성북구 보문로 123에 자리해 있어 보문역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방문 전에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매장은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가족 단위나 모임 장소로도 적합합니다.
주차는 바로 매장에 마련된 공간은 없으나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예약 문의는 전화로 미리 확인하시면 원활한 방문이 가능합니다. 전반적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이 잘 갖춰져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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