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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창원 맛보기소양수육 한우육회비빔밥 최은경 313회 창원집식당

2025. 9. 14.

백반기행 창원 맛보기소양수육 한우육회비빔밥
백반기행 창원 맛보기소양수육 한우육회비빔밥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2025년 9월 14일, 313회 ‘내 고향 남쪽 바다 최은경의 창원 밥상’)에서 창원 현지인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창원집식당’이 소개됐습니다.

 

이곳은 1980년대부터 2대째 이어오며 100% 국산 한우만을 사용해 만든 다양한 한우 메뉴로 입소문난 식당입니다. 대표 메뉴인 육회비빔밥은 신선한 한우 육회와 직접 담근 조선간장, 고추장이 어우러진 깊고 순한 맛이 특징이며, 듬뿍 올라간 참기름 향과 고소함이 식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

 

또, 진한 맛의 소국밥과 사골 양곰탕, 다양한 한우수육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통과 정성, 그리고 가성비가 모두 담긴 ‘창원집식당’에서 창원의 진짜 한우 백반의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목차


    백반기행 창원 맛보기소양수육 한우육회비빔밥 메뉴

    • 한우육회비빔밥 - 10,000원
    • 한우소국밥 - 10,000원
    • 맛보기육회 - 17,000원
    • 맛보기수육 - 17,000원
    • 모듬 소양수육 - 40,000 ~ 60,000원

    창원집식당에서 꼭 맛봐야 할 대표 메뉴는 ‘육회비빔밥’입니다. 매일 신선한 한우 육회와 달걀노른자, 그리고 직접 만든 고추장 양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풍미가 깊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한우국밥’은 진하고 구수한 국물에 부드러운 고기가 가득 들어 있어 든든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정성이 담긴 한우 본연의 맛과 푸짐한 양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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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기행 창원 맛보기소양수육 한우육회비빔밥 메뉴


    백반기행 창원 맛보기소양수육 한우육회비빔밥 정보

    식당이름  창원집식당
    식당위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11 217-218호
    전화번호  055-264-9717
    영업시간  11:00 ~ 22:0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무료 주차 가능

     

    창원집식당은 창원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이나 차량으로 방문하기 편리한 곳입니다. 상가 1층에 무료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식사 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부터 혼밥, 회식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찾는 분들이 많아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활기찼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캐주얼해서 부담 없이 식사하기 좋은 환경이며, 예약도 가능해 특별한 날에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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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기행 창원 맛보기소양수육 한우육회비빔밥 후기

    육회비빔밥은 고추장 단맛이 과하지 않고 고기 결이 살아 있어 고소함이 또렷합니다. 감태와 치즈를 얹으면 풍미가 부드럽게 이어지고, 밥알 수분도 적당해 퍼지지 않으며 김가루와 깨가 더해지면 향이 고르게 퍼집니다. 비빔을 뒤집듯 섞으면 재료 온도가 맞춰져 고기 단맛이 선명해졌습니다.

     

    소국밥은 기름층이 얇고 맑게 떨어지는 국물이 먼저 반깁니다. 선지와 살코기의 대비가 깨끗해 텁텁함이 없고, 테이블의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미세하게 조절하면 뒷맛의 고소함이 또렷해집니다. 밥을 말아도 농도가 흐트러지지 않아 편안했습니다. 온도 관리가 좋아 식사가 끝날 때까지 향과 식감이 유지돼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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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기행 창원 맛보기소양수육 한우육회비빔밥 후기

     

    모듬수육은 비계와 살코기 비율이 안정적이라 씹는 구간마다 표정이 달라집니다. 온도를 잘 유지해 기름이 굳지 않고, 소금만 살짝 찍어도 고기 단맛이 깔끔하게 남습니다. 얇은 부위는 매끈하고 두꺼운 부위는 탄력 있어 균형이 잡혔습니다. 구성의 균형이 좋아 국물과 밥, 고기의 역할이 뚜렷했고 과한 기교가 없어 좋았습니다.

     

    사골양곰탕은 첫맛이 담백하고 끝에서 고소함이 길게 이어집니다. 양 특유의 질김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숟가락이 쉬지 않고, 밥을 넣어도 국물의 결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간은 낮게 나와 취향대로 소금과 후추로 단계 조절하기 좋았습니다. 과장된 향신료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해 담백함을 선호하는 분께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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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기행 창원 맛보기소양수육 한우육회비빔밥 후기

     

    기본 반찬의 간이 과하지 않아 메인과 충돌이 없습니다. 따뜻한 계란후라이가 곁들여져 비빔이나 국밥 사이사이 입맛을 쉬게 해주고, 장조림도 달지 않아 밥과 잘 맞았습니다. 짠맛보다 담백함을 살린 구성이라 부담 없이 손이 갔습니다. 접객이 안정적이라 식사 리듬이 끊기지 않았고, 계산까지 흐트러짐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점심 피크에는 대기가 생기지만 회전이 빨라 체감 시간이 길지 않았습니다. 주문 확인을 또렷하게 해 누락이 없었고, 음식 간격도 적절해 식사 흐름이 매끄러웠습니다. 혼자 방문해도 자리 안내가 수월해 부담 없이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한 그릇을 다 비워도 속이 편했고, 자극이 남지 않아 다음 끼니까지 부담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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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 육회는 눅진함 없이 결이 매끈해 입안에서 자연스럽게 풀립니다. 감태에 올려 소금만 찍어 먹어도 단맛이 살아나고, 치즈를 더하면 유분이 결을 감싸 촉촉함이 길어집니다. 과한 향신료가 없어 재료 본연의 맛이 또렷했습니다. 메뉴 조합이 다양해 취향에 맞춰 선택하기 쉬웠고, 기본 구성이 탄탄해 실패 확률이 낮았습니다.

     

    육회비빔밥의 밥알이 고슬해 비빌 때 퍼지지 않고 결이 살아 있습니다. 김가루와 깨를 마지막에 올려 뒤집듯 섞으면 향이 고르게 퍼지고, 고추장의 점성이 과하지 않아 깔끔합니다. 비빔 한 숟갈 뒤 탕국을 더하면 온도가 안정됩니다. 맛의 층위가 얇지 않아 한 숟갈마다 포인트가 달라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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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국밥에는 선지가 들어가 깊이가 생기니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선지가 부담스럽다면 양곰탕이나 곰탕을 선택하면 담백함 중심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선지를 좋아한다면 농도 대비 만족감이 큰 편이었습니다. 온도 관리가 좋아 식사가 끝날 때까지 향과 식감이 유지돼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밥 추가 요청에 빠르게 응대해 든든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양념을 과하게 넣지 않아도 국물의 고소함이 오래 남아 속이 편했고, 식후 부담이 적었습니다. 비빔과 국밥을 함께 주문해도 전체 조합이 무겁지 않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과장된 향신료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해 담백함을 선호하는 분께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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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는 건물 내 공간을 활용해 접근이 수월했습니다. 다만 점심 시간대에는 협소하게 느껴질 수 있어 대중교통이나 여유 있는 시간대를 택하면 안정적입니다. 매장까지 동선이 단순해 비 오는 날에도 이동이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접객이 안정적이라 식사 리듬이 끊기지 않았고, 계산까지 흐트러짐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실내는 밥집다운 담백한 톤으로 번잡하지 않고 좌석 간 간격이 적절합니다. 비빔을 섞거나 수육을 덜 때 동선이 겹치지 않아 불편함이 없었고, 두 사람이 앉아도 접시 배치에 여유가 있습니다. 혼밥도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한 그릇을 다 비워도 속이 편했고, 자극이 남지 않아 다음 끼니까지 부담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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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곁들여 나오는 탕국은 향신료가 도드라지지 않고 담백한 성향입니다. 비빔 사이사이에 한 숟갈씩 더하면 매운 기운이 눅여져 조화가 맞춰지고, 마지막까지 물림이 없습니다. 국물의 온도도 일정해 끝맛이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메뉴 조합이 다양해 취향에 맞춰 선택하기 쉬웠고, 기본 구성이 탄탄해 실패 확률이 낮았습니다.

     

    가격대가 무리 없이 구성돼 조합을 꾸리기 좋았습니다. 육회와 국밥을 함께 주문해도 부담이 적어 만족스러웠고, 점심 가성비를 챙기기에도 충분했습니다. 술안주로 수육을 더해도 과한 지출 없이 균형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맛의 층위가 얇지 않아 한 숟갈마다 포인트가 달라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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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분들이 바쁜 시간에도 주문과 테이블 요청을 또렷하게 챙겨줘 안심됐습니다. 물과 반찬 추가 문의에도 근접한 응대를 보여줘 전체 경험이 깔끔했습니다. 과장된 친절이 아닌 단정한 응대라 식사에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온도 관리가 좋아 식사가 끝날 때까지 향과 식감이 유지돼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수육은 한김 식은 뒤에도 촉촉함이 오래 유지돼 끝까지 질김이 없었습니다. 소스 염도가 낮아 고기 향을 가리지 않았고, 기름기 부담이 적어 담백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얇은 막이 입안을 미끄러지듯 지나가는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구성의 균형이 좋아 국물과 밥, 고기의 역할이 뚜렷했고 과한 기교가 없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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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탕은 기본 간이 세지 않아 테이블 소금과 후추로 취향을 맞추는 재미가 있습니다. 밥을 말기 전과 후의 인상이 달라 한 그릇 안에서도 변주가 있고, 고소함의 길이가 길었습니다. 자극이 적어 식후 피로감이 적었습니다. 과장된 향신료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해 담백함을 선호하는 분께 맞겠습니다.

     

    비빔의 채소 손질이 일정해 식감 편차가 크지 않았습니다. 고춧가루 향이 맑아 입천장에 자극이 남지 않고, 온도와 식감이 균형을 이루어 끝까지 산뜻함이 유지되었습니다. 자잘한 고명도 과하지 않아 전체 조화가 좋았습니다. 접객이 안정적이라 식사 리듬이 끊기지 않았고, 계산까지 흐트러짐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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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 소음이 과도하지 않아 동행과 담소 나누기 좋았습니다. 직원 동선이 잦지만 시야를 가리지 않게 움직여 방해가 없었고, 계산 동선도 분리되어 마무리가 수월했습니다. 바쁜 시간에도 어수선함이 덜해 편안했습니다. 온도 관리가 좋아 식사가 끝날 때까지 향과 식감이 유지돼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따뜻한 보리차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입맛을 정돈하기 좋았습니다. 짠맛보다 고기와 국물의 고소함이 중심이라 담백한 한 끼를 찾는 분께 어울립니다. 매운맛 선호자도 양념으로 조절하면 만족할 만한 밸런스였습니다. 구성의 균형이 좋아 국물과 밥, 고기의 역할이 뚜렷했고 과한 기교가 없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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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는 큰 도로변 건물의 2층이라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비 오는 날에도 계단과 엘리베이터 동선이 분리되어 이동이 수월했고, 표지 안내가 명확해 초행길에도 헤매지 않았습니다. 모임 장소로 안내하기도 편했습니다. 접객이 안정적이라 식사 리듬이 끊기지 않았고, 계산까지 흐트러짐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테이블 위 양념 구성이 단출해 기준 맛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후추만 소량 더해도 인상이 즉시 달라져 취향별 조절이 쉬웠고, 소금 입자가 고와 녹는 속도가 빨라 음식 온도 변화도 적었습니다. 과한 양념이 없어 좋았습니다. 한 그릇을 다 비워도 속이 편했고, 자극이 남지 않아 다음 끼니까지 부담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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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회는 감태와 치즈를 함께 내주어 쌈처럼 싸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감태의 바다 향과 치즈의 유분이 결을 부드럽게 감싸 고기의 단맛을 선명하게 밀어주고, 양이 넉넉해 둘이서 안주로 곁들여도 충분했습니다. 온도 관리가 좋아 식사가 끝날 때까지 향과 식감이 유지돼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흑미가 섞인 밥은 비빔에 넣어도 무너지지 않아 씹는 맛이 살아 있습니다. 고기와 김가루가 만나면서 고소함이 겹겹이 쌓이고, 탕국을 섞지 않아도 비빔의 농도가 안정적이라 마지막 숟갈까지 밀도가 유지되었습니다. 과한 향신료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해 담백함을 선호하는 분께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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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기행 창원 맛보기소양수육 한우육회비빔밥 후기

     

    저녁에는 예약이 가능해 소규모 모임 자리로도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인원 수에 맞춰 접시 크기와 서브 타이밍을 조절해줘 테이블이 붐비지 않았고, 술과 국밥 조합으로 마무리하니 과하지 않게 포만감이 채워졌습니다. 접객이 안정적이라 식사 리듬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강한 자극보다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방향의 맛이 중심이었습니다. 점심 한 끼부터 가벼운 술자리까지 무리 없이 소화되어 재방문 의사가 자연스럽게 생겼고, 다음에는 육회 단품과 곰탕 조합을 계획하게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한 그릇을 다 비워도 속이 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