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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31일 방송된 백반기행 311회 ‘반갑구나! 정재환의 세종 으뜸 밥상’ 편에서는 세종의 간장게장 맛집 세종옥을 소개했습니다.
세종옥은 정성 가득한 한정식 전문점으로, 특히 실한 보리굴비와 간장게장 정식이 대표 메뉴입니다. 엄마 손맛이 느껴지는 집밥 같은 따뜻한 맛과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밑반찬들이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정갈하고 풍성한 식사 한 끼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백반기행 세종 간장꽃게장 통삼겹바비큐 정보
- 식당이름 : 세종옥
- 식당위치 : 세종 금남면 성덕영곡길 168-5
- 전화번호 : 044-862-8283
- 영업시간 : 11:30 ~ 21:30 / 14:30 ~ 17:30 브레이크타임
- 예약 필수
- 무료 주차 가능
세종옥은 세종시 중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매장은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 시 편리하며, 예약도 가능해 미리 계획하시면 대기 없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나 단체 손님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넉넉한 규모와 편의성을 갖추고 있어 세종 지역에서 편안한 한 끼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백반기행 세종 간장꽃게장 통삼겹바비큐 메뉴
메뉴 | 가격 |
간장꽃게장 정식 | 38,000원 |
킬른 바베큐 삼겹살 | 19,000원 |
보리굴비 정식 | 35,000원 |
옥정식 | 100,000원 |
세종옥의 대표 메뉴는 보리굴비와 간장게장 정식입니다. 보리굴비는 비린내 없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나며, 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간장게장은 짭조름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잘 어우러져 밥도둑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입니다. 이 두 가지 메뉴 모두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준비되어 집밥처럼 편안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합니다. 방문할 때마다 다양한 밑반찬도 함께 나와 식사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백반기행 세종 간장꽃게장 통삼겹바비큐 후기
간장게장 살이 탱탱하고 간장 향이 깔끔해 비린 맛 없이 술술 넘어갑니다. 밥을 비벼 먹으니 감칠맛이 오래 남아 만족스러웠습니다. 게딱지에 김가루와 참기름을 더하니 고소함이 배가되어 마지막 한 숟갈까지 아깝지 않았습니다. 밥도둑이란 표현이 과하지 않을 만큼 밥이 계속 손이 갔고, 간이 은근해 끝까지 질리지 않았습니다.
보리굴비가 촉촉하게 구워져 짠맛이 강하지 않고 고소했습니다. 살을 발라 뜨거운 밥에 올리니 담백함이 살아나 부담 없이 먹었습니다. 무청지와 함께 곁들이면 짠맛이 정리되어 균형감 있는 한입을 완성해 주었습니다. 밑반찬의 간도 과하지 않아 메인과 균형이 맞았고, 껍질까지 깔끔해 손에 비린 냄새가 거의 남지 않았습니다.
상차림이 정갈하게 차려져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반찬 가짓수가 과하지 않지만 각자 맛이 뚜렷해 메인과 조화롭게 어울렸습니다. 접시 구성도 깔끔해 사진을 찍기 좋았고 식욕이 자연스럽게 돋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접객이 조용해 식사에 몰입하기 좋았고, 플레이팅이 단정해 상견례나 가족 기념일에도 무리 없겠습니다.
실내가 깔끔하고 좌석 간격이 넓어 대화하기 편했습니다. 가족 모임으로 방문했는데 직원분들이 세심하게 챙겨줘 편안히 식사했습니다. 물과 그릇 정리도 조용히 도와주셔서 흐름이 끊기지 않고 식사가 이어졌습니다. 자리 이동 동선이 매끄러워 어르신도 편히 움직였고, 아이 동반 손님도 무리 없이 식사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예약 후 방문했더니 상이 미리 준비되어 대기 없이 앉을 수 있었습니다. 단체 좌석도 있어 모임 자리로 활용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코스의 등장 순서가 일정해 시간 맞춰 식사하기에도 수월했습니다. 안내 속도가 일정하고 테이블 정리도 신속해서 회식 자리에 부담이 적었고, 계산 과정도 간단했습니다.
가격대가 아주 저렴하진 않지만 재료 상태와 손맛을 생각하면 납득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구성 대비 만족감이 커 재방문 의사가 생겼습니다. 특히 메인에 집중한 구성이 과소비 없이 만족을 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알맞은 포션과 담백한 맛 덕에 과식하지 않았고, 식후에 입안이 텁텁하지 않아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간과 조미가 세지 않아 끝까지 밥과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반찬을 조금씩 곁들여도 메인 풍미가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식사 템포를 천천히 맞출 수 있어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잔향이 길게 남았습니다.
게딱지에 밥을 비벼 김과 함께 먹으니 고소함이 배가되었습니다. 짠맛 조절이 잘 되어 있어 끝까지 물리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고슬한 밥알과 윤기 도는 양념이 만나 식감도 풍성했습니다. 참기름 향이 과하지 않아 비린내를 눌러 주되 재료 맛을 살렸고, 김치와도 충돌하지 않아 조합이 좋았습니다.
굴비 살결이 부드러워 가시를 바르기 수월했습니다. 적당한 온도로 제공돼 식사 내내 맛이 유지되어 천천히 즐기기 좋았습니다. 레몬을 살짝 곁들이니 비린내 없이 산뜻한 뒷맛이 남았습니다. 따뜻한 차가 함께 있어 기름기를 정리해 주었고, 산뜻함이 꼬리맛을 정리해 뒷맛이 더 가벼웠습니다.
반찬 중 깔끔한 나물과 아삭한 김치가 특히 잘 어울렸습니다. 메인 맛을 방해하지 않고 받쳐주어 전체 밸런스가 안정적이었습니다. 과한 양념 대신 기본기를 살린 맛이라 끝까지 개운했습니다. 짠맛과 신맛의 균형이 좋아 술안주로도 잘 어울릴 듯했고, 밥 반 공기만 추가해도 만족도가 크게 올랐습니다.
직원 응대가 과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할 때 바로 도와줘 편했습니다. 물과 공기 추가 같은 기본 요청이 빠르게 처리되었습니다. 친절하되 지나치지 않은 응대라 편안히 식사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불필요한 권유 없이 요청 중심의 서비스라 편안했고, 테이블 회전 압박이 느껴지지 않아 느긋이 머물렀습니다.
점심 시간대엔 다소 북적였지만 회전이 빨라 긴 대기 없이 안내받았습니다. 자리 안내와 정리 동선이 매끄러워 혼잡함이 덜했습니다. 방문 시간만 잘 맞추면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겠습니다. 웨이팅 안내가 명확해 스트레스가 적었고, 안내 음성도 차분해 전반적 인상이 좋았습니다. 대기 동선도 분리되어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주차가 가능해 차로 방문하기 수월했습니다. 출입구 동선이 단순해 어르신과 동행해도 이동이 편해 보였습니다. 식사 후 정산까지 과정이 간단해 번거로움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폭우였지만 주차 동선이 단순해 신발이 젖지 않았고, 비 냄새가 배지 않도록 실내 환기도 잘 이뤄졌습니다.
실내 조명이 따뜻한 편이라 음식 색감이 돋보였습니다. 소음이 크지 않아 식사에 집중하기 좋았고 대화도 자연스러웠습니다. 냄새 배임이 심하지 않아 외출 중 들르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사진보다 실제 색감이 더 살아나 보였고, 수증기가 과하지 않아 튀김류가 눅눅해지지 않았던 점이 인상적입니다.
간장 양념이 과하지 않고 은은해 밥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달큰함보다는 감칠맛이 중심이라 뒷맛이 말끔하게 남았습니다. 과하게 달지 않아 다음 메뉴와도 무리 없이 이어졌습니다. 김치의 산도와 짠도가 낮아 메인 풍미를 살려 주었고, 밥과 함께 먹어도 느끼하지 않아 술술 들어갔습니다. 한입 한입이 안정적이었습니다.
굴비 머리까지 바삭하게 구워져 고소한 풍미가 났습니다. 뼈가 잘 분리되어 아이와 함께 나눠 먹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살이 푸석하지 않고 촉촉해 끝까지 맛이 유지되었습니다. 머리와 꼬리 부분의 식감 대비가 뚜렷해 씹는 재미가 있었고, 살점은 포슬포슬해 아이들도 잘 먹었습니다.
상차림 속도가 일정하여 초반부터 식사가 끊기지 않았습니다. 음식 온도 관리가 좋아 마지막까지 맛이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식사 흐름이 매끄러워 여유로운 모임 자리에 어울렸습니다. 음식이 한꺼번에 나오지 않아 테이블이 복잡하지 않았고, 뒤늦게 온 일행과도 페이스 맞추기 쉬웠습니다.
요란한 향신료 없이 기본기 위주라 호불호가 적을 것 같습니다. 담백한 맛을 선호하신다면 특히 만족하실 만한 구성입니다. 부담 없는 간으로 어르신과 동행해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재료 본연의 맛이 중심이라 자극적인 소스가 필요 없었고, 담백한 국물과도 잘 조화되어 부담이 적었습니다.
밥알 상태가 적당히 고슬고슬해 게장과 굴비 모두와 잘 맞았습니다. 공기 추가도 빠르게 제공돼 양적으로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반찬과의 조합도 안정적이라 식사가 균형 있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밥은 미지근하지 않고 따뜻하게 제공되어 양념과 잘 어울렸고, 말아 먹어도 질지 않아 끝까지 맛있었습니다.
좌식이 아닌 테이블 좌석 위주라 편하게 앉아 먹기 좋았습니다. 통로가 넓어 식사 중 이동에도 불편함이 거의 없었습니다. 유모차나 캐리어 이동도 수월해 보이는 동선이었습니다. 등받이 있는 의자라 오래 앉아도 허리가 편했고, 짐 둘 공간이 확보되어 동행과 자리 나눔도 편했습니다.
가족 손님이 많은 편이라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과한 음악이 없어 어른들과 담소 나누기 적합했습니다. 조명이 부드러워 사진도 과장 없이 담백하게 나왔습니다. 옆 테이블 간 간격이 확보되어 대화 소리가 섞이지 않았고, 조명 반사가 적어 사진이 과하게 번지지 않았습니다.
양이 넉넉해 두 사람이 정식 하나를 나눠도 충분했습니다. 남은 반찬은 과하게 채우지 않아 낭비 없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필요한 것은 요청하면 적절히 보충해 주셨습니다. 구성 특성상 반찬을 아껴 먹어도 포만감이 충분했고, 메인 비율이 높아 식사 후 아쉬움이 남지 않았습니다.
메인 접시의 온기가 오래 유지되어 식사 중간에도 맛의 일관성이 좋았습니다. 내부 환기가 잘 돼 냄새가 머물지 않고, 조리 소리도 과하지 않아 쾌적했습니다. 다음에도 선택하겠습니다.
계절에 따라 반찬 구성이 조금씩 달라지는 듯해 변주가 있었습니다. 익숙한 맛을 바탕으로 소소한 재미를 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도 계절감을 담아냈습니다. 계절 채소의 식감이 살아 있어 씹는 재미가 있었고, 쌀 향도 은은해 전체적인 풍미가 한층 고급스러웠습니다.
테이블마다 휴지와 물컵이 정돈되어 있어 자잘한 불편이 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 위생적인 인상을 받았습니다. 바닥과 벽면도 깔끔해 신경 쓴 흔적이 느껴졌습니다. 손 소독제와 냅킨이 잘 비치돼 위생적으로 느껴졌고, 테이블 표면도 끈적임 없이 말끔해 만족스러웠습니다.
단맛이 도드라지지 않아 끝맛이 개운했습니다. 양념이 과하지 않다 보니 다음 날에도 부담감이 남지 않았습니다. 밥과 국, 반찬이 조화롭게 어울려 포만감이 안정적이었습니다. 뒷맛이 무겁지 않아 커피 없이도 개운했으며, 지나치게 향이 남지 않아 다른 약속으로 바로 이동하기 좋았습니다. 부담 없이 비워졌습니다.
포장이 가능해 집에서 편히 즐기기 좋아 보였습니다. 이동 중에도 내용물이 흐르지 않게 신경 쓴 포장이라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선물용으로도 무난해 보이는 구성입니다. 비닐 포장과 용기 고정이 안정적이라 장거리 이동도 가능해 보였고, 전자레인지 데움 팁도 안내받아 유용했습니다. 사진도 보기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화려함보다 탄탄한 기본기에 집중한 집이었습니다. 특별한 날 상차림으로도, 평소 든든한 한 끼로도 무난히 어울렸습니다. 재방문 시엔 다른 구성도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허세 없는 담백한 맛이라 자주 떠올릴 것 같고, 다음엔 코스 구성을 달리해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입안이 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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