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에서 2025년 8월 29일 밤 9시 10분 방송된 ‘전현무계획2’ 44회에서는 배우 이선빈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강화도에서의 특별한 먹방을 펼칩니다. 두번째 음식은 밴댕이회와 밴댕이구이를 먹었습니다.
강화도의 전통 깊은 만복정 식당이 주목받았는데, 이곳은 밴댕이회와 밴댕이 무침, 꽃게탕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중심으로 풍성한 맛을 자랑합니다.
특히 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만복정은 강화도의 고유한 밴댕이 요리로 사랑받는 맛집으로, 건강하고 담백한 맛의 꽃게탕과 함께 해산물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이선빈 씨와 전현무, 곽튜브가 함께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소개되었습니다.
목차
전현무계획2 강화 밴댕이회 밴댕이구이 정보
- 식당이름 : 만복정
- 식당위치 : 인천 강화군 강화읍 중앙로 17-9 풍물시장 2층 32호
- 전화번호 : 032-933-3085
- 영업시간 : 09:00 ~ 19:00
매달 1,3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 무료 주차 가능
인천 강화풍물시장 2층에 위치한 만복정은 강화터미널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시장 내부에 위치해 있어 방문 전 푯말을 따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시장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주차도 편리합니다.
매장은 소박하면서도 정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로, 식사하는 동안 시장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대체로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매달 1,3번째 월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예약은 따로 안내되어 있지 않지만, 주말이나 피크 타임에는 대기가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시간에 여유를 두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실제 방문객들은 전통시장의 생동감과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했다고 전합니다.
전현무계획2 강화 밴댕이회 밴댕이구이 후기
시장 2층이라 찾기 쉽고 창가 자리에서 바람이 솔솔 들어와 식사 내내 상쾌했습니다. 회무침은 비리지 않고 초장 맛이 과하지 않아 밥이 계속 당겼습니다. 밥알이 고슬고슬해 비벼 먹기 좋았고, 반찬도 담백해 전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직원 응대도 편안했고 재방문 의사가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정식으로 주문하니 한 상 가득 반찬이 정갈하게 차려져 눈으로 먼저 즐거웠습니다. 회무침의 산뜻한 매운맛이 입맛을 확 살려주고, 뒤이어 나온 구이는 속살이 촉촉해 대비가 좋았습니다. 밥과 국의 온도도 알맞아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상차림의 온도 관리가 좋아 끝까지 맛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회무침에 들깻가루 향이 은은하게 감돌아 비린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미나리와 양파의 아삭함이 어우러져 씹는 재미가 살아 있고, 양념이 달지 않아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았습니다.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마무리하니 뒷맛이 깔끔했습니다. 채소 손질도 가지런해 보기까지 깔끔해 접시가 금세 비었습니다.
소머리국밥은 국물이 탁하지 않고 맑게 우러나 속이 편안했습니다. 큼직한 고기는 퍽퍽하지 않고 결이 살아 있어 씹을수록 고소함이 번졌고, 파와 후추를 조금 더하니 풍미가 한층 진해졌습니다. 밥을 말아도 퍼지지 않아 끝까지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국물 온도가 오래 유지되어 마지막 숟가락까지 따뜻했습니다.
시장 주차장을 이용해 접근이 수월했고, 계단을 오르면 바로 매장이 보여 동선이 단순했습니다. 점심 시간대였지만 회전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 않았고, 대기표 안내가 친절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주문 후 음식이 빠르게 나와 일정 맞추기에도 좋았습니다. 계산 동선도 단순하여 혼잡 시간에도 마무리가 수월했습니다.
회무침 양념이 과하게 달지 않아 재료 본연의 향이 살아납니다. 상추와 김에 올려 한입 싸 먹으면 새콤함 뒤에 고소함이 길게 남아 밥이 절로 비워집니다. 곁들여 나온 나물류도 짠맛을 줄여 균형이 좋았고, 전체 간이 안정적이라 부담이 적었습니다. 참기름 향을 살짝 더하니 풍미가 또렷해 식후 부담도 적었습니다.
생선구이는 표면이 바삭하게 구워졌지만 속살은 촉촉해 대비가 분명했습니다. 과한 양념 없이 소금 중심이라 살맛이 또렷했고, 뼈 제거가 깔끔해 먹기 수월했습니다. 레몬을 곁들이니 기름기가 정리되어 뒷맛이 산뜻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무절임이 느끼함을 정리해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정식 구성에 따끈한 국이 함께 나와 조합이 좋았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간이라 어른부터 아이까지 무리 없이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밥의 수분감도 적절해 양념과 잘 어울렸습니다. 테이블 정리도 빠릿해 식사 흐름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뜨거운 음식과 차가운 반찬의 대비가 좋아 리듬감 있게 먹었습니다.
시장 특유의 북적임이 걱정됐지만 내부는 정돈되어 꽤 편안했습니다. 주문 확인과 물 리필이 신속해 불필요한 기다림이 없었고, 추가 요청에도 과한 권유 없이 필요한 것만 챙겨줘 부담이 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서비스 리듬이 안정적입니다. 테이블 정리 속도가 빨라 청결함이 꾸준히 유지되었습니다.
회무침의 오돌오돌한 식감이 입안을 깨워줍니다. 새콤함이 먼저 올라오고 뒤에 고소함이 받쳐주어 비율이 안정적이었고, 밥 추가 없이도 포만감이 충분했습니다. 양념이 바닥까지 고르게 배어 있어 마지막 한입까지 맛의 농도가 일정했습니다. 새콤함이 다음 메뉴의 감칠맛을 더 또렷하게 살려줍니다.
가격대는 주변 대비 살짝 높은 편으로 느껴졌지만 반찬 구성과 생선 손질 상태를 고려하면 납득이 갔습니다. 유난히 김치와 채소의 신선도가 좋아 메인과 조화가 좋았고, 테이블 정리와 계산 동선도 간결해 전반적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재료 중심의 맛을 지향하는 집이라는 인상이 남았습니다.
점심 피크에 방문했는데 대기 동선이 복잡하지 않아 스트레스가 적었습니다. 주문 후 음식이 빠르게 나와 식사 시간이 길어지지 않았고, 테이블 회전이 빨라 혼잡한 시간에도 비교적 차분했습니다. 직원 안내가 또렷해 초행길 손님도 편했습니다. 대기 안내가 명확해 북적임에 비해 피로감이 덜했습니다.
생선조림은 간장 베이스지만 달짝함이 과하지 않아 밥반찬으로 좋았습니다. 속살까지 간이 고르게 배어 비린 향이 적었고, 맵기가 뒤에 살짝 남아 기름진 느낌을 잡아줍니다. 국물에 밥을 적셔 먹으니 짠맛 부담 없이 깔끔했습니다. 좋네요.
회무침을 상추에 올려 마늘과 함께 먹으니 향이 살아납니다. 초장의 새콤함이 과하지 않아 오래 먹어도 물리지 않았고, 미나리의 향긋함이 뒷맛을 정리했습니다. 해산물에 익숙하지 않은 동행도 부담 없이 즐겨 전체 만족이 높았습니다. 고추의 알싸함이 살짝 올라와 조화가 더 살아났습니다.
밥알이 고슬고슬해 양념과 비빌 때 질어지지 않았습니다. 공깃밥을 따뜻하게 바로 채워줘 식사 흐름이 끊기지 않았고, 숟가락과 물컵 리필도 자연스러워 편했습니다. 소소하지만 이런 디테일이 모여 식사 경험의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좋네요.
매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테이블 간격이 답답하지 않아 대화가 편했습니다. 창가 쪽은 채광이 좋아 사진 촬영하기도 수월했고, 내부 냄새가 과하게 남지 않아 옷에 배는 느낌이 덜했습니다. 마감 시간대에도 정돈 상태가 유지되었습니다. 좋아요.
반찬 중 김치와 무침류가 과하게 짜지 않아 메인과 조화가 좋았습니다. 갓 담근 듯한 아삭함이 살아 있어 회무침과도 충돌하지 않았고, 미역국의 담백함이 사이사이 입안을 씻어줍니다. 자극을 줄인 간이어서 부담 없이 비울 수 있었습니다. 밥이 모자랄 만큼 조합이 좋아 숟가락이 쉬지 않았습니다.
소머리국밥은 밥말음으로 먹어도 퍼지지 않아 마지막까지 식감이 유지됩니다. 고기가 듬성하게 들어 있어 씹는 재미가 있고, 들깨를 살짝 더하니 고소함이 배가되었습니다. 과한 기름기가 없어 속이 편안해 후식 없이도 개운했습니다. 특유의 냄새가 도드라지지 않아 초보자도 편했습니다.
시장 특성상 소음이 조금 있지만 환기가 잘 되어 공기가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주방 앞 동선이 막히지 않아 직원 이동이 매끄럽고, 테이블 정리도 빠른 편입니다. 냄새가 강하게 남지 않아 식사 후 바로 이동하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동선 표기가 명확해 길 찾기가 쉬워 스트레스가 적었습니다.
회무침은 초장과 깨의 비율이 안정적이고, 미나리와 양파의 향이 산뜻하게 올라옵니다. 새콤함이 입맛을 끌어올린 뒤 고소함이 차분히 남아 다음 메뉴와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과한 자극 없이 균형이 돋보였습니다. 온도 대비가 좋아 한입 한입이 경쾌했습니다. 좋네요.
직원분이 먹는 순서를 간단히 안내해줘 편했습니다. 먼저 회무침으로 입맛을 돋우고, 이어 구이나 조림으로 식감을 바꾸니 흐름이 자연스러웠습니다. 추가 반찬 요청에도 빠르게 응대해줘 불편함이 없었고, 식사 마무리까지 매끄러웠습니다. 서비스 톤이 차분해 식사 내내 마음이 놓였습니다.
시장 둘러보다 들렀는데 혼밥도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벽면 좌석이 있어 편히 앉을 수 있었고, 혼자서도 정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문부터 계산까지 동선이 간단해 짧은 일정 중에도 무리 없이 한 끼 해결이 가능했습니다. 트레이가 안정적이라 혼자서도 편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양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아 깔끔하게 비우기 좋았습니다. 남은 양념에 밥을 살짝 비벼 마무리하니 자극 없는 뒷맛이 오래 남았습니다. 같이 나온 반찬의 간이 세지 않아 조합이 안정적이었고, 전체 만족도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과한 향신료가 없어 물을 많이 찾지 않았습니다. 좋네요.
멀리서 찾아올 만큼 강렬한 개성보다는 탄탄한 기본기와 균형 잡힌 구성이 돋보입니다. 시장 구경과 함께하기 좋은 편안한 한 끼였고, 가족이나 지인과 와도 무난할 듯합니다. 과장된 맛보다 성실한 조리로 신뢰감을 주는 집이었습니다. 담백한 간 덕분에 계절을 크게 타지 않을 듯했습니다. 좋아요.
전현무계획2 강화 밴댕이회 밴댕이구이 메뉴
- 밴댕이회 정식 - 35,000원
- 밴댕이회 무침 - 25,000원
- 밴댕이회 덮밥 - 13,000원
- 밴댕이회 - 25,000원
만복정의 대표 메뉴는 신선한 밴댕이회와 밴댕이무침입니다. 밴댕이는 강화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산 해산물로, 싱싱한 회와 매콤한 무침 모두 그 독특한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또한, 꽃게탕 역시 꼭 맛봐야 할 메뉴로 꼽히는데, 진한 국물과 신선한 꽃게가 조화를 이루어 깊은 풍미를 자아냅니다. 직접 방문한 분들은 바다의 신선함이 가득한 이 메뉴들 덕분에 만복정만의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전통을 이어오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어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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