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3일 일요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07회 '반갑다 친구야~! 강릉 바다 밥상' 편에서 채연과 윤택이 방문한 강릉 광덕식당은 70년 전통의 소머리국밥과 소머리수육으로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식당입니다.
광덕식당은 진하게 고아낸 국물과 잡내 없이 부드럽게 삶아낸 소머리 고기로 유명한 강릉 대표 노포입니다. 시장 한복판에 자리한 70년 전통의 이 식당은 언제나 현지 손님과 여행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넉넉하게 담아주는 소머리국밥과 탱글한 수육이 든든한 한끼를 선사합니다.
내부는 시장 특유의 활기와 함께 깔끔한 분위기를 유지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고, 고기와 국물, 밑반찬까지 정성과 세월이 고스란히 담긴 한상으로 강릉의 맛과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지요. 백반기행 방송 손님도 반한 진한 육수와 넉넉한 고기, 그리고 고소한 김치의 조화는 여행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목차
백반기행 강릉 소머리국밥 소머리수육 정보
- 식당이름 : 광덕식당 중앙시장점
- 식당위치 :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길 22-3
- 전화번호 : 0507-1319-6851
- 영업시간 : 07:00 ~ 20:00 / 19:30 라스트오더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 포장 가능
- 주차 불가
백반기행 강릉 소머리국밥 소머리수육 메뉴
| 메뉴 | 가격 |
| 스페셜수육 | 40,000원 |
| 소머리국밥 | 11,000원 |
| 소순이 | 12,000원 |
| 순대국밥 | 10,000원 |
| 내장국밥 | 11,000원 |
백반기행 강릉 소머리국밥 소머리수육 후기
이른 아침에 방문했는데, 손님이 많음에도 빠르게 자리 안내를 받아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소머리국밥 특 사이즈는 고기가 듬뿍 들어 있었고, 국물은 맑고 깊은 맛이 살아있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깍두기와 김치도 아삭해 국밥과 잘 어울렸습니다.
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쉬웠고, 매장 외관부터 오래된 노포의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기본 소머리국밥을 주문했는데, 국물이 구수하고 고기 잡내 없이 부드러워 식감이 좋았습니다. 셀프 반찬 코너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특유의 진한 국물이 인상 깊었고, 고기의 양도 많아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국물에서 느껴지는 깊은 맛은 오랜 시간 끓인 흔적이 그대로 전해졌고, 밥과 함께 떠먹으니 속이 편안하게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순두부가 함께 들어간 ‘소순이’ 메뉴는 처음 접했는데, 생각보다 조화가 좋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부드러운 순두부가 담백한 국물과 어우러지며 더욱 부드럽고 따뜻한 맛을 느낄 수 있었고, 자극적이지 않아 속도 편안했습니다.
셀프 코너에서 제공되는 깍두기와 김치는 아삭한 식감과 적당한 익힘으로 국밥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깍두기의 시원한 단맛이 고소한 국물과 잘 어울려, 한 숟갈마다 감칠맛이 배가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브레이크타임 직전에 방문했지만 빠른 서비스 덕분에 음식이 금방 나와 기다림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실내와 환한 조명 덕분에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친절한 분위기였습니다.
주차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 시에도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이마트 맞은편이라 위치도 좋고, 건물 앞과 뒤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불편함 없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 후 이동하기도 편리해서 좋았습니다.
국물 맛이 진하면서도 깔끔해 마시듯 떠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국밥의 고기는 적당한 두께로 썰려 있어 씹는 맛이 있었고,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닭국밥 메뉴도 있어서 색다르게 주문해봤습니다. 맑고 가벼운 닭 육수는 소머리국밥보다 덜 기름져 부담이 없었고, 부드러운 닭고기 살도 퍽퍽하지 않아 국물과 잘 어울렸습니다. 해장으로도 딱 좋은 한 끼였습니다.
내부는 오래된 노포지만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매우 깔끔하고 쾌적했습니다. 오픈 주방이라 조리 과정을 볼 수 있었고, 직원분들이 위생에 신경 쓰는 모습이 보여서 믿음이 갔습니다. 혼밥도 부담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수육 메뉴도 함께 주문했는데, 고기의 질이 좋아 씹을수록 육즙이 느껴졌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고, 국밥과 곁들이니 더욱 푸짐하고 풍성한 식사가 되었습니다. 김치와 함께 먹으니 궁합이 좋았습니다.
매장에서 먹은 맛이 인상 깊어 택배 주문을 고민할 정도였습니다. 안내된 내용대로 포장도 깔끔하게 이루어진다고 하니, 집에서도 그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재구매 의사도 충분합니다.
국밥의 국물과 깍두기 조합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깍두기는 적당히 숙성되어 새콤한 맛이 강하지 않고, 고기와도 잘 어울려 밥 한 숟가락에 깍두기 한 조각을 곁들이면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져 나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순대국밥 메뉴도 있어서 함께 주문해봤습니다. 내장이 들어간 순대국은 찰순대가 쫄깃했고, 국물은 깔끔하면서도 진한 맛이 살아 있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다대기 양념을 넣으면 얼큰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기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특 사이즈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껍데기 부위도 포함되어 있어 쫄깃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었고, 국물은 진하지만 느끼하지 않아 끝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랜 전통이 느껴지는 외관과 달리, 내부는 현대적으로 잘 정돈되어 있어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방과 홀 모두 위생 관리가 잘 되어 있었고, 음식이 나오는 시간도 빨라서 바쁜 일정에도 부담 없었습니다.
다진 양념이 따로 제공되어 있어 기호에 따라 얼큰한 맛으로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국물은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고, 양념을 살짝 풀어 먹으니 깊은 풍미가 더해져 두 가지 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의 퀄리티는 물론 서비스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직원분들이 밝은 인상으로 응대해 주셔서 식사 내내 기분 좋았고, 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혼자 방문했음에도 전혀 부담이 없었고,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 후 음식이 나오는 속도도 빠르고, 반찬 리필도 셀프로 가능해 편리함과 만족감이 동시에 느껴졌습니다.
한 숟갈 한 숟갈이 정성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깊은 국물 맛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가 뛰어났고, 먹는 내내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김치와 깍두기의 조화로움은 식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습니다.
다양한 메뉴 구성이 마음에 들었고, 여러 번 방문해도 질리지 않을 만큼 선택지가 넉넉했습니다. 소머리국밥 외에도 순대국밥, 닭국밥, 소순이 등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어 좋았으며, 각각의 국밥이 저마다의 풍미를 잘 살려냈습니다. 특히 순두부가 들어간 메뉴는 부드러움이 돋보였고, 수육과 함께 주문하면 더욱 든든한 한 끼가 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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