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025년 8월 3일, 307회 ‘반갑다 친구야~! 강릉 바다 밥상’ 편에서는 채연, 윤택 씨가 강릉의 싱그러운 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회차에 소개된 ‘제주해인물회’는 해녀 출신 어머님이 직접 손질한 신선한 해산물과 넉넉한 손맛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바닷가에 자리잡은 덕분에 창밖으로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내부는 바다를 모티브로 한 쾌적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대표 메뉴인 멍게 물회와 멍게비빔밥은 탱탱하고 신선한 해산물의 식감을 살리려 자극적인 양념을 최소화하며, 과일과 채소, 해산물 육수로 만든 시원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회 한 그릇으로 여행의 피로를 달래기 충분하며, 다양한 구성과 정성 가득한 상차림으로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방문해도 만족스러운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목차
백반기행 강릉 멍게비빔밥 물회 정보
- 식당이름 : 제주해인물회
- 식당위치 :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68-9
- 전화번호 : 0507-1313-4613
- 영업시간 : 10:00 ~ 17:00 / 16:50 라스트오더
백반기행 강릉 멍게비빔밥 물회 메뉴
| 메뉴 | 가격 |
| 멍게 비빔밥 / 멍게 물회 | 20,000원 |
| 가자미 물회 / 가자미 회덮밥 | 20,000원 |
| 반반 물회 / 반반 회덮밥 | 22,000원 |
| 모듬 물회 / 모듬 회덮밥 | 25,000원 |
백반기행 강릉 멍게비빔밥 물회 후기
멍게와 전복이 듬뿍 든 물회를 한 입 먹으면 바다 내음이 느껴지고 시원한 국물이 감칠맛 가득했습니다. 셀프바에서 소면과 밑반찬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 편리하고, 밑반찬도 다양해서 식사 내내 즐거웠습니다. 마지막 전복죽은 전복의 풍미가 진하게 살아 있어서 포만감도 오래갔고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해변 바로 앞에 있어 기다리는 동안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물회의 재료가 신선하고 국물 맛이 얼음 없이도 깔끔하고 시원해 여름철에 특히 잘 어울려요.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대기 중 불편함 없이 안내받으며 기분 좋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숙성된 멍게가 밥에 어우러지니 짭짤하고 고소한 감칠맛이 입안에 오래 남더라고요. 전복의 쫄깃한 식감도 훌륭해서 멍게 애호가라면 매우 만족하실 겁니다. 양념도 과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줘 자극 없이 맛있었고, 마지막 전복죽은 진하고 부드러워 속까지 따뜻해졌습니다.
오징어, 전복, 멍게가 어우러진 물회는 재료 각각의 식감이 살아 있어 씹는 재미가 있습니다. 국물은 고추장과 동치미 국물의 조화로 맛이 깊고 개운했습니다. 소면을 무한리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양 조절이 자유롭고, 부족하면 얼마든지 더 먹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소면 무한리필 셀프바 덕분에 배 부르게 먹을 수 있었고, 밑반찬도 미역 조림, 젓갈류, 콩나물 무침, 김치 등 다양해서 부족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특히 오징어 젓갈이 맛있었고 다른 반찬들도 간이 적절해 물회와 잘 어우러졌습니다. 마지막 전복죽은 쫀득하고 고소한 맛으로 마무리가 좋았고 속이 든든했습니다.
웨이팅이 있었지만 주문을 먼저 받고 회전율이 빠른 덕분에 오래 기다리지 않았고, 바닷가 앞 위치 덕분에 대기 시간도 괜찮았습니다. 직원분들의 안내가 친절하고 시설도 깔끔해서 전반적인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습니다. 바다 풍경 보며 음식 기다리는 과정마저 기분 좋았고 기대에 부응하는 맛이었습니다.
현지인들도 찾아온다는 이유가 분명하더군요. 관광객 중심이 아닌 로컬 입맛에도 잘 맞춘 메뉴 구성이 인상 깊었습니다. 재료가 신선하고 간이 절제되어 자극적이지 않으며, 멍게 숙성도 적절해 향은 은은하고 맛은 깊었습니다. 다시 방문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멍게 특유의 향이 다소 강할 수 있으나 숙성되어 비릿함은 줄고 바다 향은 은은하게 살아있어 기존 멍게가 부담스러웠던 분께도 도전할 가치 있습니다. 조미보다 재료 본연 맛이 강조된 구성이라 첫 인상부터 깔끔했고, 먹다 보면 향이 자연스레 익숙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흰살회 없이 오징어·전복·멍게 중심의 물회 구성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고, 각 재료의 맛이 확실하게 살아 있었습니다. 오징어는 탱글탱글하고 전복은 쫄깃하며 멍게는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국물은 얼음 없이도 개운했고 소면과 함께 먹으면 조화로웠으며 만족스러웠습니다.
직접 바다를 바라보며 물회를 먹으니 여행 온 듯한 분위기가 더해졌습니다.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하면서 음식이 정성스럽고 푸짐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 좋고 음식 맛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모둠물회 없이 오징어·멍게·전복만 구성된 물회도 충분히 신선하고 깔끔했습니다. 흰살 생선이 없어도 해산물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국물 역시 깊고 시원해 여름철 별미로 좋았습니다. 간이 강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감칠맛이 느껴졌습니다.
전복죽은 해장이나 다음 날 아침으로도 제격일 만큼 부드럽고 진한 맛이었습니다. 전복을 통째로 갈아 넣은 듯한 식감이 살아 있고, 고소하고 깊은 풍미가 입안에 오래 남아 속을 편안히 달래줬습니다. 특히 물회 후에 먹으면 더욱 만족스러운 마무리였습니다.
혼밥이나 가족 단위 방문에도 부담 없을 만큼 분위기가 편안하고 메뉴 구성도 다양해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회 한 그릇에도 만족스럽고, 멍게비빔밥이나 전복죽까지 곁들이면 구성적으로 풍성했으며 맛도 균형 있었습니다.
첫 방문 시 멍게 중심 메뉴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으나, 먹다 보면 재료 간 균형과 맛의 조화가 인상 깊습니다. 멍게 향이 강해도 숙성 방식이 좋아 은은하고 자연스럽게 감미롭게 어우러졌으며, 전복과 오징어의 식감도 조화로워 만족스러웠습니다.
멍게와 전복, 오징어의 조합은 밸런스가 좋고 과하지 않으며 자연스러웠습니다. 고추장과 동치미 육수의 조화로 국물은 감칠맛 있고 개운했으며, 소면을 곁들여 먹으면 식감과 맛의 조화가 완벽했습니다. 셀프바 덕분에 밑반찬과 소면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양한 반찬이 풍성하게 제공되어 부족할 틈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밑반찬이 셀프바에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조절 가능했고, 특히 젓갈류와 미역조림이 물회와 잘 어우러졌습니다. 마지막에 전복죽까지 곁들이니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웨이팅이 있음에도 그만한 가치가 느껴졌습니다.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주변 풍광을 감상하다 보면 시간 잘 가고,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전체적으로 대기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기다림 끝에 맛보는 물회는 신선하고 풍성해 만족스러웠습니다.
바다 바로 옆이라 들어서자마자 바다 내음을 느낄 수 있었고, 음식은 신선하고 맛있으며 분위기도 여행지 느낌이었습니다. 직원분들 응대도 친절하고 안내 명확해서 대기 중에도 불편함 없었고, 전반적인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습니다.
멍게를 아직 잘 모르시는 분께도 숙성된 멍게는 거부감 없이 맛있게 다가옵니다. 멍게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초보자도 도전할 만하며, 입안에서 밥이나 국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처음 시도해도 괜찮았습니다. 자연스럽고 부담 없는 구성입니다.
여럿이 갈 경우 물회 하나와 멍게비빔밥 하나, 전복죽까지 함께 주문하면 다양한 맛을 고루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구성도 풍성하고 양도 푸짐해 만족스럽고, 각각의 맛을 번갈아가며 먹으면 질리지 않고 맛있습니다.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신선한 해산물, 적절한 간, 깔끔한 국물, 풍성한 반찬, 셀프바의 편의성, 분위기 좋은 위치, 친절한 서비스 등 모든 요소가 고르게 만족스러웠습니다. 물회와 전복죽 조합으로 식사 후에도 포만감이 오래갔고 재방문 의사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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