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전파사 31회 / 2025년 9월 16일 / 유럽 브런치 카페
채널S 미식전파사 31회(2025년 9월 16일)에서는 엄지윤, 조진세 게스트와 함께 일산의 브런치 카페 ‘마르샤’를 소개합니다.
고급스러운 플라워샵과 함께 운영되는 이곳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숲속 테라스가 돋보이며, 대표 메뉴로는 버섯크림리조또와 잠봉 샌드위치가 있습니다.
소규모 모임이나 데이트에 어울리는 분위기 좋은 공간으로, 신선한 재료와 세심한 조리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별한 브런치 경험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미식전파사 일산 유럽브런치 파스타 피자 토스트 정보
| 식당이름 | 마르샤 |
| 식당위치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109-16 2동 |
| 전화번호 | 0507-1380-8010 |
| 영업시간 | 09:00 ~ 21:00 / 20:00 라스트오더 |
| 마르샤 네이버예약 포장, 예약 가능 무료 주차 가능 |
일산 동국로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마르샤는 접근성이 좋아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하며, 휴무일과 브레이크타임 없이 꾸준히 영업합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 시 편리하고, 전화 예약도 가능해 미리 자리 확보가 가능합니다.
분위기는 세련되고 아늑해 소규모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 적합하며, 꽃과 함께 꾸민 공간 덕분에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방문 시 쾌적한 서비스와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미식전파사 일산 유럽브런치 파스타 피자 토스트 후기
브런치 주문하면 이용할 수 있는 샐러드바가 소박하지만 신선했습니다. 아보카도와 오믈렛이 올라간 브런치 플레이트가 담백해 만족했습니다. 빵은 바삭했고 발사믹 향이 은은해 식욕을 돋웠습니다. 샐러드 채소 상태가 신선해 드레싱을 최소로 해도 맛이 살아났고, 브런치 주문 시 제공 기준이 명확해 동행과 합을 맞추기 수월했습니다.
유럽풍 인테리어와 천장 샹들리에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통유리창으로 햇살이 길게 들어오고 테이블마다 생화가 놓여 있어 식사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진도 예쁘게 나와 기억에 남았습니다. 높은 층고와 넓은 동선 덕분에 소음이 분산되고 답답함이 없었고, 저녁이 가까워지면 조명이 은은하게 바뀌어 분위기가 한층 좋아졌습니다.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는 맵기 조절이 가능해 칼칼함을 취향대로 맞출 수 있었습니다. 홍합과 새우가 넉넉히 들어가 식감이 풍성했고, 소스가 과하지 않아 끝까지 물리지 않았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면은 과하게 익지 않아 탄력이 있었고, 접시가 따뜻해 끝까지 온기가 유지됐습니다. 양이 넉넉해 둘이 나눠도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잠봉 마르게리따는 산뜻한 토마토와 루꼴라, 짭짤한 잠봉이 균형을 이뤘습니다. 얇고 쫄깃한 도우가 씹을수록 고소했고, 기름기 적어 부담이 적었습니다. 와인과 곁들이기 좋은 짝이었습니다. 테이블위 생화 향이 은은해 식사 향을 방해하지 않았고, 피자 가장자리는 얇지만 힘이 있어 토핑을 잘 지탱했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프렌치토스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습니다. 계란향이 과하지 않아 깔끔했고, 자몽에이드의 쌉싸름한 단맛과 조합이 좋았습니다. 디저트까지 챙기면 브런치 코스처럼 차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계피 향이 살짝 올라와 우유 풍미와 균형을 이루었고, 사이드 샐러드와도 궁합이 좋았습니다. 식후에도 속이 편안해 만족스러웠습니다.
부라타치즈샐러드는 토마토의 산미와 치즈의 크리미함이 잘 어울렸습니다. 간이 세지 않아 채소 본연의 맛이 살아 있었고, 올리브오일 향이 산뜻했습니다. 가벼운 한 끼로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플레이팅이 단정해 눈으로 한 번 더 즐기게 되었고, 빵과 곁들여도 간이 과하지 않았습니다. 양도 알맞아 식사 흐름이 깔끔했습니다.
야외 테라스에 정원수가 울창해 바람 부는 날 특히 좋았습니다. 실내보다 한결 조용하고, 테이블 간격이 여유로워 대화가 편했습니다. 계절 따라 분위기가 달라져 다시 방문하고 싶어졌습니다. 테라스 주변에 유럽 정원수와 화분이 잘 배치되어 있어 사진 스팟으로도 충분했고, 그늘이 넉넉해 한여름에도 머무르기 괜찮았습니다.
주차가 건물 앞뒤로 가능해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대로변과 가깝지만 내부는 소음이 적어 한가롭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 안내가 신속해 대기 시간이 길지 않았던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매장 앞뒤 주차 안내가 잘 되어 있어 헤매지 않았고, 비 오는 날에도 진입로가 미끄럽지 않아 이동이 편했습니다. 접근성 점수가 높습니다.
오리지널 까르보나라는 크림 농도가 안정적이어서 끝까지 편안했습니다. 베이컨의 훈연 향이 과하지 않고 달걀의 고소함이 살아 있었습니다. 소금간이 절제돼 느끼함 없이 술술 먹혔습니다. 흩어지지 않는 소스 점도가 인상적이었고, 페코리노 치즈 향이 살짝 남아 풍미를 정리했습니다. 곁들임 빵과도 합이 좋았습니다.
알리오올리오는 마늘 향이 진하지만 짠맛이 덜해 부담이 없었습니다. 오일이 면을 얇게 코팅해 탱글함이 유지됐고, 페페론치노의 매운 향이 뒤로 살짝 남아 깔끔했습니다. 가격 대비 만족했습니다. 매운기 조절이 가능하니 기호에 맞춰 주문하면 실패가 없겠습니다. 마늘칩이 과하지 않아 뒷맛이 깔끔했고, 가격도 합리적이었습니다.
오징어 먹물 리조또는 고소한 향과 은은한 바다 풍미가 조화로웠습니다. 질척하지 않고 알맞게 퍼져 숟가락이 계속 갔습니다. 접시 온기가 오래 유지돼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일이 과하지 않아 느끼함이 덜했고, 새콤한 피클과의 대비가 좋아 숟가락이 쉬지 않았습니다. 마무리로 에이드와도 잘 맞았습니다.
그릭요거트 오트밀은 달지 않아 아침 대용으로 적당했습니다. 견과와 과일 토핑이 깔끔했고, 포만감이 은근 길었습니다. 무거운 메뉴가 부담스러운 분께 추천할 만한 구성이었습니다. 바쁜 오전 시간에도 제공 속도가 일정해 일정 맞추기 좋았고, 컵과 식기가 깔끔해 첫인상부터 신뢰가 갔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통베이컨 버거는 두툼한 패티와 베이컨이 존재감 있게 어우러졌습니다. 달지 않은 번과 아삭한 채소가 균형을 잡아 전체가 조화로웠습니다. 사이드와 함께 먹으면 양도 넉넉했습니다. 패티의 육향이 은은하고 조합된 소스가 달지 않아 끝맛이 깔끔했습니다. 사이드 감자의 식감도 적당해 전체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아란치니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리조또가 꽉 차 있었습니다. 토마토 소스가 과하지 않아 곁들임으로 적당했고, 식전 안주로도 손이 자주 갔습니다. 나눠 먹기 좋은 크기였습니다. 겉튀김이 오래 바삭함을 유지해 식감 대비가 뚜렷했고, 소스는 리필이 가능해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추천합니다.
테이블마다 생화가 놓여 있어 식사하는 동안 작은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플라워 소품이 곳곳에 있어 특별한 날 사진 남기기 좋았고, 향이 강하지 않아 음식 향을 방해하지 않았습니다. 계절 꽃이 바뀌어 올 때마다 다른 풍경을 만나는 재미가 있습니다. 향이 강하지 않아 민감한 분도 무리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 동반 좌석과 아기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방문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직원 응대가 차분하고 안내가 명확해 편안했고, 통로가 넓어 유모차 이동도 비교적 수월했습니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 유모차도 무리 없이 드나들었고, 아기 메뉴는 없지만 물컵과 식기 제공이 세심해 작은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샐러드바는 구성은 단출하지만 계절 과일과 감자·단호박 등 매쉬드 샐러드가 돌아가며 제공돼 선택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드레싱 간이 순해 메인과 조합이 자연스러웠습니다. 샐러드바 운영이 깔끔해 위생적으로 느껴졌고, 드레싱과 토핑 레이아웃이 단순해 동선이 막히지 않았습니다. 메인과 균형이 좋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담백한 도우에 치즈 풍미가 또렷했습니다. 따뜻할 때 꿀에 찍어 먹으면 향이 살아나 달고 짭짤한 균형이 좋았습니다. 칼로리 부담은 있지만 만족감이 컸습니다. 꿀과 곁들이는 방식이 안내되어 초심자도 쉽게 즐길 수 있었고, 커피와도 의외로 잘 맞았습니다. 담음새가 예뻐 테이블이 화사해졌습니다.
버섯크림 리조또는 크림이 진하지만 무겁지 않았습니다. 알덴테에 가까운 식감이라 씹는 맛이 살아 있었고, 향긋한 버섯 풍미가 끝맛까지 남았습니다. 포만감도 충분했습니다. 버섯 향이 진하지만 소금간이 절제돼 긴 여운이 남지 않았고, 접시 온도가 적절해 끝까지 식감이 유지됐습니다.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주말 점심에는 대기가 있는 편이라 예약이나 조금 이른 방문을 권합니다. 내부는 넓지만 인기 메뉴 시간대에는 손님이 몰려 주문이 집중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회전은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대기 명단 운영이 체계적이라 예상 시간을 고지받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회전이 빠른 편이라 생각보다 금방 착석했습니다.
통유리로 채광이 좋고 식물이 싱그러워 실내 공기가 쾌적하게 느껴졌습니다. 좌석 간격이 넓어 소규모 모임이나 상견례 등 격식 있는 자리에도 무난해 보였습니다. 창가 자리에서는 정원과 플라워 코너가 한눈에 들어와 휴식 같은 기분을 줍니다. 조도 조절이 잘 되어 눈이 편안했습니다. 대화 소리도 번지지 않아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새우바질크림 파스타는 바질 향이 과하지 않아 해산물 맛이 묻히지 않았습니다. 통통한 새우가 아낌없이 들어가 식감이 탱글했고, 크림이 가볍게 마무리돼 더부룩함이 적었습니다. 파스타 면이 살짝 도톰해 소스가 잘 붙었고, 새우의 탄력이 확실했습니다. 바질 향은 뒤에서 가볍게 남아 마무리가 상쾌했습니다.
디저트로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곁들이니 커피와 조합이 특히 좋았습니다. 단맛이 점잖고 치즈 풍미가 진해 식사 후 마무리로 적당했습니다. 크기가 적지 않아 둘이 나눠도 충분했습니다. 케이크 단맛이 점잖아 커피 산미가 살아났고, 한 조각을 나눠 먹어도 충분한 크기였습니다. 식사 동선 흐름이 매끄러워 기분 좋았습니다.
직원 안내로 1인 1메뉴 기준으로 샐러드바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규정이 명확해 동행과 주문을 조율하기 쉬웠고, 테이블 정리도 깔끔해 다음 코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규정 안내가 선명해 불필요한 실랑이가 없었고, 샐러드바 집기도 정돈되어 있어 사용이 수월했습니다. 서비스 동선이 깔끔했습니다.
화이트톤과 골드 포인트가 조화를 이루는 실내는 우아한 인상을 줬습니다. 천장이 높아 소음이 분산되고, 음악 볼륨이 과하지 않아 대화가 편안했습니다. 조명도 따뜻했습니다. 따뜻한 조명과 금빛 포인트가 어우러져 사진이 잘 나옵니다. 잔 소독 상태가 좋고 테이블 정리가 빠른 편이라 쾌적함이 유지됐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없어 애매한 시간에도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라스트오더만 확인하면 일정 맞추기 좋았고, 늦은 오후에도 서비스 속도가 일정해 전반적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영업시간이 길어 오전 모임이나 늦은 오후 식사 모두 대응 가능합니다. 라스트오더만 확인하면 마무리가 편했습니다.
미식전파사 일산 유럽브런치 파스타 피자 토스트 메뉴
- 브런치 플레이트 - 22,000원
-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 - 22,000원
- 잠봉 마르게리따 - 22,000원
- 프렌치 토스트 - 17,000원
- 알리오 올리오 - 18,000원
마르샤의 대표 메뉴 중 하나는 부드럽고 진한 맛의 버섯크림리조또로,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또 잠봉 샌드위치는 촉촉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모든 요리가 깔끔하면서도 정성껏 준비되어 있어 브런치 카페답게 가볍고 기분 좋은 한 끼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원하신다면 추천드릴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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