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디TV의 맛있는 녀석들 522회, 2025년 7월 4일 금요일 방송은 ‘먹방은 기세! 기센 남자 특집’으로 진행되었으며 민어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 바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학도’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26년 넘게 전남 목포의 향토음식을 서울에서 선보이고 있는 전통 있는 맛집입니다. 삼학도는 매일 목포에서 신선하게 직송되는 민어를 사용해 민어회, 민어전, 민어어란, 민어구이, 민어탕 등 다양한 민어요리를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삼학정식과 민어회, 그리고 홍어삼합까지 남도의 깊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미식가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전라도식 밑반찬과 젓갈류도 함께 제공되어 식사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줍니다. 넓고 깔끔한 실내,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주차 가능 등 편의성도 뛰어나 가족 모임이나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 제격입니다. 민어의 참맛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서초 삼학도를 꼭 추천드립니다.
목차
맛있는 녀석들 민어코스요리 정보
- 식당이름 : 삼학도
- 식당위치 : 서울 서초구 효령로37길 4 강남부속상가9동 B1
- 전화번호 : 02-584-4700
- 영업시간 : 월-금 11:00 ~ 21:30 / 21:00 라스트오더
토 11:00 ~ 21:00 / 20:30 라스트오더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 남부터미널역 2번 출구 73m
- 배달, 포장 가능
- 무료 주착 가능
맛있는 녀석들 민어코스요리 메뉴
메뉴 | 가격 |
민어회 | 100,000원 |
민어전 | 100,000원 |
민어어란 | 30,000원 |
민어탕 | 33,000원 |
맛있는 녀석들 민어코스요리 후기
남도 음식의 깊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정식 구성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민어회부터 부레, 껍질까지 고급스럽게 구성되어 있었고, 회의 신선함은 입안에 넣는 순간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식감도 부드러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고, 반찬 하나하나도 정성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고풍스러운 한옥 분위기에서 맛보는 남도 음식은 그 자체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홍어삼합은 삭힌 정도가 과하지 않아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었고, 묵은지와 수육의 조화가 입안을 꽉 채우는 감칠맛을 선사했습니다. 여운이 오래 남는 맛이었습니다.
낙지볶음이 포함된 정식 메뉴는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뛰어나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매콤한 소스가 낙지와 잘 어우러졌고, 밥과도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반찬들도 하나같이 정갈하고 깔끔해서 입맛을 돋워줬고, 전반적인 식사 흐름이 자연스러웠습니다.
민어탕의 국물 맛은 깊고 진해서 한 숟갈 뜨는 순간 속이 확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할 때 특히 잘 어울리는 메뉴였고, 탕 속에 들어 있는 민어살도 부드럽고 푸짐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국물 하나만으로도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용한 룸에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아주 좋았습니다. 전통 한옥풍 인테리어는 정서적인 편안함을 주었고, 남도 음식 특유의 구수함과 정성이 담긴 한 상차림이 그 공간과 잘 어우러졌습니다. 가족 모임이나 상견례 자리로도 충분히 추천할 만합니다.
한 상 가득 정갈하게 차려진 구성은 그 자체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민어회와 삼합, 각종 전요리, 낙지볶음까지 하나하나 맛이 살아 있었고, 다양한 음식이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움이 느껴졌습니다.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함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였습니다.
전라도 음식 특유의 깊고 순한 맛이 음식 전체에 고루 배어 있었습니다. 굴전과 육전은 고소하게 구워졌고, 간이 세지 않아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려주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기본 반찬들도 과하지 않으면서도 정갈하게 나와 식사 내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민어회는 선도 유지가 정말 잘 되어 있었고, 탱탱한 식감과 함께 껍질, 부레까지 제공돼 다양한 식감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코스가 끝날 무렵 따뜻한 민어탕으로 마무리되는 구성도 인상 깊었고,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세련되게 풀어낸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삭힘 정도가 적절한 홍어와 부드러운 수육, 그리고 잘 익은 묵은지가 어우러진 삼합은 입안에서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조합이었지만 아주 만족스러웠고, 진한 맛이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먹고 나서도 개운함이 오래 남았습니다.
마치 시골 고택에 온 듯한 편안한 한옥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식사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전통적인 공간에서 정성 가득한 음식을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 기억에 오래 남는 외식이었습니다. 어르신 모시고 가기에도 딱 좋은 장소입니다.
점심 특선 정식 구성이 매우 실속 있고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삼합부터 민어전, 낙지볶음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여러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었고, 계절 반찬들도 신선하고 깔끔해서 기분 좋은 한 끼를 완성해주었습니다.
위치가 남부터미널 바로 앞이라 대중교통으로 오기 편리하고, 자차를 이용할 경우 전용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 면에서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접근성이 좋으니 평일 점심이나 모임 장소로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이 음식 설명을 상세하게 해 주셔서 생소한 메뉴도 편하게 고를 수 있었고, 서비스 응대가 매우 친절해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식사 중간중간에도 테이블을 자주 챙겨주셔서 세심함이 느껴졌고, 불편함 없이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낙지볶음은 단독 메뉴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으며, 자극적이지 않게 조리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밥과 곁들였을 때의 조화도 훌륭했고, 부드럽게 익은 낙지의 식감이 참 좋았습니다. 정식 구성 안에 이 메뉴가 포함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통적인 상차림에 현대적인 감성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습니다. 음식 하나하나가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맛과 정성을 담아낸 요리라는 것이 느껴졌고, 오랜만에 제대로 된 한식을 경험한 것 같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삼합의 수육은 잡내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삶아져 있었으며, 묵은지와의 궁합이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홍어는 삭힌 정도가 심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고, 잘 어우러지는 그 조화가 인상 깊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반찬 구성도 이곳의 매력 중 하나였습니다. 나물이나 장아찌류의 맛도 균형이 잘 잡혀 있었고, 주 메뉴와 잘 어울려 식사에 균형감을 주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한 느낌이 오래 남았습니다.
특별한 날에 대접받는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찾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음식의 정성과 서비스의 진심이 전해져 마음까지 따뜻해졌고, 특별한 외식 자리를 계획할 때 추천하고 싶은 곳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가족, 연인 모두에게 어울릴 공간입니다.
식전 요리로 나오는 전 종류만 해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굴전, 육전, 새우전 등이 각각 다른 풍미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었고, 식사의 시작을 기분 좋게 열어주는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를 마무리하며 제공된 후식 식혜가 입안을 정리해주기에 딱 좋았습니다.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이라 전통 음식의 여운을 정리하기에 적합했고, 전체적인 한 상이 완결성 있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들어 전체적으로 만족감 높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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