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2025년 8월 1일 524회 원픽의 기사–바다도시편 2부에서는 김해준 씨가 군산을 찾아 현지 명소와 맛집을 소개하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후식으로 군산의 대표 빵집인 이성당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소개된 군산 ‘이성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1920년대 일본인 ‘이즈모야’ 화과자점으로 시작해 1945년 해방 이후 이름을 ‘이성당’으로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랜 전통 덕분에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기다리는 손님들의 줄이 끊이지 않을 만큼 군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성당의 명물로는 부드러운 단팥이 가득 들어간 단팥빵과 신선한 야채로 속을 채운 야채빵이 꼽히며, 빵 외에도 다양한 과자와 케이크류를 맛볼 수 있습니다. 군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추억과 시간이 고스란히 담긴 특별한 장소, 이성당에서 오랜 전통과 맛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맛있는 녀석들 군산 단팥빵 야채빵 정보
- 식당이름 : 이성당
- 식당위치 : 전북 군산시 중앙로 177
- 전화번호 : 063-445-2772
- 영업시간 : 일-목 08:00 ~ 21:30 / 금-토 08:00 ~ 22:00
- 이성당 인스타그램
- 예약. 포장 가능
- 주차 불가
맛있는 녀석들 군산 단팥빵 야채빵 메뉴
메뉴 | 가격 |
단팥빵 | 2.000원 |
야채빵 | 2,500원 |
생크림앙금 | 3,600원 |
고로케 | 2,500 ~ 3,500원 |
맛있는 녀석들 군산 단팥빵 야채빵 후기
단팥이 듬뿍 들어간 빵은 생각보다 달지 않아 처음부터 끝까지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겉은 부드럽고 속은 촉촉해서 식감도 좋았고, 따뜻할 때 먹으니 반죽의 고소함이 더 살아났어요. 식사 후 디저트로도 손색없고, 포장 상태도 깔끔해서 선물용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부드러운 반죽 안에 고소한 앙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씹는 맛이 좋았고, 텁텁하지 않아 뒷맛도 깔끔했습니다. 갓 나와 따뜻한 상태일 때 풍미가 극대화되며, 먹는 내내 입안에서 기분 좋은 단맛이 은은하게 맴돌았어요.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고급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야채가 가득 들어간 빵은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채소의 식감이 살아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안의 햄과 야채가 부드럽게 어우러져 조화롭고 고소했습니다. 든든한 간식이 필요할 때 특히 만족스러웠고, 포만감도 있어 아침 대용으로도 훌륭했어요.
속이 꽉 찬 야채빵은 부드러운 반죽과 아삭한 속 재료가 잘 어우러져 처음부터 끝까지 기분 좋은 식감을 유지했어요. 마요네즈가 과하지 않아 느끼함 없이 깔끔했고,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우니 갓 구운 느낌처럼 따뜻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열대에 놓인 빵들은 모두 갓 나와 따끈했고, 고소한 향이 가득해 고르기 전부터 기대가 생겼습니다. 빵마다 개성이 뚜렷했고, 직접 고를 수 있어 선택의 재미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고, 먹고 나면 다시 오고 싶어지는 분위기였어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퍼지는 빵 냄새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진열된 빵들은 정갈하게 놓여 있어 위생적으로도 신뢰가 갔고, 하나같이 정성이 느껴졌어요. 빠르게 사라지는 인기 메뉴가 많아 조금 서두르지 않으면 원하는 걸 못 고를 수도 있습니다.
깨찰빵은 참깨의 고소한 향이 퍼지면서 찹쌀의 쫄깃함이 더해져 특별한 식감을 만들어줬어요. 시간이 지나도 말랑한 식감이 유지되어 집에 가져와 먹기에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단맛이 약해 커피나 차와 함께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리는 빵이었습니다.
겉면에 참깨가 박혀 고소한 향이 풍부한 깨찰빵은 안쪽 반죽이 매우 쫄깃해 식감이 일품이었어요. 다른 빵들보다도 유독 오래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살아나 감탄했고, 한 개만 먹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하고 싶어요.
소보로빵은 겉은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강했고, 속은 부드러운 크림이 적당히 채워져 질리지 않았습니다. 달지 않아 끝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고, 함께 마신 커피와 조합이 아주 좋아 디저트로 제격이었어요. 촉촉한 반죽 덕분에 입안이 전혀 마르지 않았습니다.
빵 위에 올라간 소보로가 바삭하게 구워져 고소함이 두드러졌고, 안쪽의 크림은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워 잘 어울렸습니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훌륭했고, 커피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간단한 브런치처럼 즐길 수 있을 만큼 든든하고 만족스러웠어요.
크림이 듬뿍 들어 있는 슈크림빵은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며 달콤한 맛을 남겼습니다. 전혀 느끼하지 않았고, 부드러운 빵과 조화가 좋아 한 입 베어 물자마자 기분이 좋아졌어요. 식후 간식으로 최고였고, 누구에게 선물해도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슈크림의 밀도감이 높으면서도 부드러워, 첫 입부터 입안 가득 풍미가 퍼졌어요. 겉은 고소하고 살짝 바삭해 식감의 대비도 좋았고, 단맛이 은은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맞을 듯했습니다. 진한 커피와 함께하면 더 깊은 맛이 살아났어요.
고로케는 기름기 없이 구워져 담백하게 즐길 수 있었고, 속이 꽉 차 있어 한 개만으로도 충분히 든든했습니다. 속재료의 풍미가 살아 있었고, 빵의 질감도 좋아 아침에 간편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튀기지 않아 느끼함이 전혀 없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안에 들어 있는 카레소가 은은한 향을 내며 부드럽게 녹아들었고, 담백한 반죽과의 조합이 인상 깊었습니다. 바삭하지는 않지만 고소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카레 향을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만족할 맛이었습니다.
빵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고르는데 한참 걸렸어요. 하나하나 모양이 정갈하고 고르게 구워져 보기에도 좋고, 맛도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선택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무엇을 고르든 실패가 없을 것 같은 자신감이 느껴졌고, 전반적인 품질이 뛰어났어요.
진열된 빵들이 가지런하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위생적으로도 믿음이 갔습니다. 무엇보다 회전이 빠른 덕분에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었고, 포장 상태도 좋아서 집으로 가져가기에도 편리했어요. 전체적인 운영이 체계적이라 기분 좋게 머무를 수 있었어요.
팥앙금이 꽉 들어찬 빵은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은은하게 퍼지는 단맛이 인상 깊었습니다. 겉은 부드럽고 속은 촉촉하며, 팥 특유의 텁텁함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맛이었어요. 따뜻할 때 먹으면 반죽의 고소한 향이 더 살아나서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달지 않아 질리지 않고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에요.
야채빵 속에는 아삭한 양배추와 부드러운 햄이 적절히 어우러져 담백한 맛을 냅니다. 마요네즈가 과하지 않아 느끼함도 없고, 부드러운 반죽과 속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합니다.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빵의 풍미가 더 살아나서 포만감도 느껴져 만족스러웠어요.
매장에 들어서자 고소하고 달콤한 빵 냄새가 가득 퍼지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진열된 빵의 종류가 정말 많아 선택에 고민이 될 정도였고, 하나같이 정갈하게 구워져 있어 먹음직스러웠어요. 회전율이 빨라 빵이 따끈한 상태였고, 가격도 부담 없어 이것저것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어요.
겉에 참깨가 듬뿍 박힌 깨찰빵은 한입 먹자마자 고소한 향이 코끝을 자극했고, 찹쌀의 쫀득한 식감이 입안 가득 느껴졌습니다. 하루가 지나도 식감이 그대로 유지되어 놀라웠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었어요. 차와 함께 먹으면 더 잘 어울리고, 선물로도 훌륭한 선택이 될 듯합니다.
소보로빵은 겉면이 바삭하고 고소하며, 속에 채워진 크림은 부드럽고 달지 않아 전체적인 조화가 좋았습니다. 한입 베어 물면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반죽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달콤함이 번졌고, 커피와 함께 먹으니 디저트처럼 느껴져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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